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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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따뜻한 마음 모아 헌혈증 100매 기부- 지난 12일, 생명나눔 캠페인 일환 헌혈의 집 양산센터 방문 기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12일 헌혈의 집 양산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증 100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헌혈을 실시해온 공단은 코로나19등의 사유로 혈액수급난을 겪고 있는 소아함 환자를 돕기 위해 생명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장숭우 상임이사는 “소아암을 겪는 어린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에 선정되어 지역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현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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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4차산업 신기술 드론 축구 공동 교육 및 경진대회 최우수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헬기드론정비과, 전투드론부사관과 재학생들이 지난 8~10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주관한 “4차산업 신기술 드론 축구 공동 교육 및 경진대회” 드론 축구 부분에서 1위(제주관광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주최한 드론 축구 대회로 국제규격에 맞는 드론 축구장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드론 정비, 수리, 규정에 맞는 드론 장비 선정 및 설정 방법 등을 참여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드론 축구 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에는 김민우, 고대영(헬기드론정비과 2학년), 이준석, 서태인, 유제민, 최윤경(전투드론부사관과 1학년)학생으로 구성된 “NeoSKY DRON” 팀이 타 대학 팀들과 열띤 경기를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드론 축구는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는 학생들이 서로 포지션에 맞는 드론 운용 능력과 득점을 위한 다양한 작전 수행을 위한 공격수와 수비수간 팀웍이 중요하다. 손영우 총장은 “평소 교수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좋은 성과를 내어 헬기드론정비과와 전투드론부사관과의 위상을 더 높이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드론 관련 동아리 활동과 드론 조종, 설계 과정을 포함한 학과 교육과정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고,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 개발로 학생들이 졸업 후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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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황산공원 안내판 찾기 쉽게 일제 정비- 황산캠핑장 등 주차장 안내판 14개소 정비, QR코드 접속 가능 - 양산시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방문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황산공원에 진출입로와 내부 안내표지가 충분치 않아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금년 12월 중으로 안내판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황산캠핑장, 황산육교, 중부광장, 강민호 야구장 등 주차장 14개소의 안내판에 대해 QR코드를 표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고, 주차장, 화장실 등 필수 이용 시설을 지도에 표시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특히 공원 방문시 안내판에 표기된 QR코드에 휴대폰을 갖다대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와 지도가 휴대폰 화면에 나타나도록 하여 방문객이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하고, SNS로 주소와 지도화면을 공유해 차량 등 내비게이션 검색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의 시설물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고, 이번 안내판 정비로 인해 방문객들이 공원 내 모든 시설에 대해 명확하고 쉬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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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작곡가의 나를 잊지 마세요암투병중에 있는 이수태작곡가가 작시와작곡의 만남 출판기념회를 가져 눈길을 모은후 이번에는 나를 잊지마세요라는 글을남겨 세간에 화제가되고 있다. 바람이 이사 가는날 홀연히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난 낙수물 틈에앉아 울고 있겠죠 라면서 시작하는이글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있다며 조만간 노래로 태어남을 예시하고 있다. 만약 또다른 사랑이 내게 생겨도 나에겐 아무른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이는 곧 당신이 나의 전부 이니까 물망초 꽃다발을 바친다며 당신께 부탁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당신이 내곁을 떠나야 한다면 내마음도 가져 가라며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그는 또당신없는 세상은 나 또한 세상에 없으며, 하늘다른곳에 있어도 "나를 잊지 말라고이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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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토목회,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 누적 기탁액 1,200만원 - 양산시청 토목회(회장 김연식)는 8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에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양산시청 토목회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이 1,200만원에 달한다. 김연식 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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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 진도지부 작품교류전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 진도지부 작품교류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풍경이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8일 오후 2시부터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김미성 지부장의 취임식도 개최한다. 진도지부 사진작가들도 8일에 참석한다고 하였다. 1) 김미성 양산지부장 발간사 한 해의 마지막을 돌아보게 하는 12월을 맞이하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진도 지부의 작품 교류전을 개최하고 작품집을 발간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부장으로서의 새 출발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이 교류전을 하기까지 큰 힘을 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저희 양산지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배일성 자문위원님, 김석태 자문위원님, 권기현 자문위원님, 장기덕 자문위원님, 설병갑 자문위원님 덕분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이 행사를 무사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교류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양산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양산시와 진도군은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예술,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두 지역의 화합과 우호를 다져 오고 있습니다. 사진예술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진동우회 간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진도지부로 이어지면서 오늘에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사진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남녀노소 누구 나 쉽게 사진을 찍고 있으며, 사진이 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이유를 아십니까? ‘마음의 눈’에 양보하기 위해서라고 프랑스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말했습니다. 눈과 마음은 하나이며, 마음이 보지 못하면 진정으로 볼 수가 없으며, 마음으로 볼 때 제대로 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좋은 사진은 오랫동안 시선을 머물게 하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사진입니다. 이러한 사진들은 쉽게 만들 수 없습니다. 사진작가들은 작품 한 컷을 담기 위해 오랫동안 생각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여기에 있는 작품들이 그런 작품들이며, 정말 귀하고 소중한 작품들입니다. 스투디움이 아닌 푼크툼으로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양산지부와 진도지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작품교류전을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2) 박병하 진도지부장 환영사 존경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및 진도지부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1993년 어느 날, 경남 양산군에서 전남 완도로 촬영오셨던 두 분을 전남 해남 터미널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었던 인연이, 양산사진동우회와 진도사진동우회로 연결이 되었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진도지부로 이어지면서 어느덧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인연의 시작을 잊지 않으려고 불러 봅니다. “장기덕님, 남학준님, 박병하님, 이성교님”으로부터 시작된 만남은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양산과 진도를 오고 가던 정, 그때의 추억을 이야기할 때는 사진작가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머물곤 한답니다. 추억! 어느 순간 사진첩에 남아 있을 그때를 기억하며, 2023 풍경이 있는 사진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진도지부의 작품교류전을 준비해 주신 양산지부 김미성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 김미성 지부장 프로필 - 하이얀인쇄 대표, 양산시 양주5길 23-8(중부동)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지부장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4기 촬영지도위원회 홍보간사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30대 학술평론분과위원회 부위원장 - 하이얀 사진예술심리상담센터 상담사 - 국제라이온스협회355-D 울산•양산 지구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 이사/ 편집위원 -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 석사 전공 -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 충북 단양 출신 3. 자매도시 진도군과의 교류 양산시는 전남 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필자가 오래전 진도군에서 개최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에 구경갔는데, 자매도시에서 왔다고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어 기분이 좋았던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양산시는 자매도시간의 친선과 우의 증진을 위한 ‘제22회 자매결연 자치단체 진도군 초청 친선교류 문화·체육행사’를 지난 11월 10일~11일에 개최하였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5년이 경과하였다. 양산시와 진도군은 화합과 우호를 위해 체육·문화교류뿐만 아니라 특산물 판매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하게 지속해 왔다. 양산의 최대 축제인 삽량문화축전 때 매년 진도군 특산품 판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진도군 축구동호회를 주축으로 한 교류단 30여 명이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축구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환영식과 화합의 장, 통도사 방문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양 지역 주민간의 우의의 정을 나누고 상생발전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회원들은 지난 10월에 진도군을 방문하여 작품 전시를 한 바 있다. 이번에는 답례로 진도지부 회원들이 양산에서 사진 전시를 하고 있다. 진도지부 회원들은 12월 8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양 지역 사진작가들과 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들은 양산문화예술회관의 전시실에서 양산지부와 진도지부 사진작가들의 아름다운 사진 작품을 감상한 후 자신의 사진 촬영 때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교류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양산숲길보전회 회원 일동 명의,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심상도 명의로 축하 화분 두 개를 보냈다. 이번 교류전에 참여한 진도지부 작가는 김영남, 박병하(진도지부장), 신재복, 이성교, 김일문, 정애영, 채규삼, 강정학, 하용순, 문영준, 정용석, 서양규, 김종민 등 13명이다. 양산지부 작가는 배일성, 장기덕, 설병갑, 허정생, 김미성(양산지부장), 이상표, 최원찬, 심상섭, 박광미, 이희정, 김수용, 박선희, 김수복, 김종선, 이선복, 최남순, 최성호 등 17명이다. 4. 작품 감상 포인트 하이얀인쇄를 운영하는 김미성 최원찬 부부는 사진작가로서 직접 찍은 작품 사진으로 매년 양산숲길보전회 전용 달력을 제작해 증정해주는 고마운 분들이다. 매월 답사 때 플래카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해주는 후원자이다. 김미성 양산지부장의 두 작품은 제목이 없이 무제이다. 사진 작품의 제목이 있으면 관람객은 이해가 좀 더 빠를 수 있지만 일종의 선입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백지 상태에서 자신의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작품을 다각도로 접근해보면 작가의 의도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작품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작가의 설명을 요구해서 듣는 것이 무난한 작품 감상법이다. 최원찬 작가의 작품 역시 제목이 없는 무제이다. 작가의 설명을 들어보니 컴퓨터를 활용한 작품은 아니고 가로등 불빛을 찍었다고 하였다. 전문 작가의 반전이 숨어 있는데, 사진을 약간 비틀었다고 하였다. 작가는 남들과 다른 독창적이고 고유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낸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은 제목이 있기 때문에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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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지난 1일, 경상남도사회복지센터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서 인정패 수여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이하 ‘공단’)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인정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ESG심사영역 중 환경경영, 네트워크 및 성과영향 및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추후 경영진과의 소통 및 문제공유, 대외적인 정보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발전된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이날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 참석한 장숭우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현을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적 책임강화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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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퇴근을 앞당기는 엑셀 실무” 강좌 개설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중소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는 28일~29일 양일간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양산시 중소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퇴근을 앞당기는 엑셀 실무’ 직무교육 강좌를 실시하였다. ‘퇴근을 앞당기는 엑셀 실무’ 강좌에서는 데이터 입력, 셀 선택 및 이동, 함수, 데이터 탭, 차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손영우 총장은 “기업체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스프레드시트 활용의 기본기를 다져 업무의 즉각적인 투입에도 빠른 대응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으며, 앞으로도 양산시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필요한 강좌를 개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12월 12일~12월 13일 ‘자기관리와 셀프리딩 스킬’ 직무교육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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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화요칼럼 상주시 당교사적지비1. 나당 군사동맹과 당나라의 약속 위반 경북 문경시의 시청 건물 민원실 앞에 당교사적비가 있는데 지난번에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상주시의 윤직교차로에 있는 당교사적지비(唐橋史蹟地碑)를 알아보기로 한다. 당나라 총사령관 소정방 장군은 신라를 도와서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를 패망시킨 후 궁극적으로 신라까지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김유신 장군은 당나라의 이러한 흉계를 일찌감치 파악하고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대비책을 세웠다. 신라는 진평왕 43년(621)에 처음으로 당에 사신을 파견한 이래 급속히 접근하는 한편 삼국의 상호항쟁을 삼국내의 세력균형에 의하여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 일차적 시도였다. 즉 선덕여왕 11년(642)·12년에 신라는 여제(麗濟)의 침공을 당에 전하며 구원을 청하기도 했지만 한편 김춘추가 고구려에 가서 청병했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에서 삼국의 성장과정에서 삼국관계에 의한 역사적 배경을 의식한 점과 삼국 자체내에서 문제해결을 시도했다는 점 등이 주목된다. 그러나 이에 실패한 신라는 오직 당과의 제휴가 불가피했고 고구려정벌에 실패한 당은 여제가 연합했다는 현실에서 적극적으로 신라를 끌어들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당군사동맹(羅唐軍事同盟)이 체결될 수 있었다(우리역사넷). 비담의 난을 평정하고 정치적 기반을 확고히 했던 김춘추는 그 아들 문왕과 함께 진덕여왕 2년(648)에 당으로 가서 당 태종을 만나자 태종은, “내가 양국을 평정하면 평양 이남과 백제 토지는 다 그대 新羅에게 주어 길이 평안하게 하려 한다(『三國史記』권 7, 新羅本紀 7, 문무왕 11년). 고 말하였고, 이어 계책과 군기(軍期 : 군사 출병 시기)를 정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곧 나당군사동맹이며 이는 신라의 단순한 청병과 당의 막연한 출사의 약속만이 아니었다. 나당 양국이 여제를 멸망시키면, 그 전후에 있을 양국간의 영토 분할 약정으로서 평양 이남과 백제 전토(全土)는 신라가 영유한다는 외교적 타결이었다.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킨 뒤, 663년(문무왕 3) 당나라는 신라에 계림대도독부를 설치하고 문무왕을 계림주대도독(鷄林州大都督)으로 임명하는 등, 노골적으로 신라를 그들의 예속하에 두려고 하였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그리고 당나라는 백제의 고지(故地)에는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를, 고구려의 고지에는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설치하여 우리 영토를 손아귀에 넣어 지배하고자 하였다. 신라는 이에 맞서 고구려·백제의 유민과 함께 당과의 전쟁을 전개하여, 마침내 676년에 당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삼국을 통일하였다. 2. 당교 답사 당교는 군사 및 교통 요충지로서 경북 문경시 모전동과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의 경계인 모전천에는 있었다는 나무로 만든 다리로서 신라 김유신 장군이 당나라 소정방과 당의 군사들을 독살해서 이 다리 밑과 주변에 묻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필자는 문경시와 상주시의 경계 지점에 있는 당교를 답사하기 위하여 상주시 윤직교차로로 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먼저 상주시에서 설치한 당교사적지비(唐橋史蹟地碑) 사진을 찍었는데, 위치는 모전로, 3번국도 경상대로, 경서로 사이에 있었다. 차량의 이동의 많아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해야만 한다. 상주시와 문경시 사이에 있는 함창육교 위에서 다리 아래를 바라보니 경북선 철도, 지하차도, 모전천이 보였다. 3번국도의 확장, 포장으로 당교가 사라졌다는 자료를 보고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해보니 경사가 심한 도로 비탈면을 내려가야 당교로 접근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곳이었다. 가시나무가 있는 사이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모전천까지 간신히 내려갔다.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완전히 내려가 보니 콘크리트 수로 터널 3개가 3번 국도 밑으로 설치되어 있었는데, 겨울철이라 통로에 흐르는 수량이 많지 않았다. 오른쪽 통로로 물이 많이 흘러가 접근할 수 없었고, 가운데는 물이 흐르지 않지만 반대쪽을 내다보니 물이 보여 걸어갈 수가 없었다. 왼쪽 통로는 물이 흐르지 않고 모래가 쌓여 있어 걸어갈 수가 있었다. 콘크리트 수로가 낮아서 허리를 숙이고 한참 걸어가 반대쪽 통로로 갔다. 물에 빠지지 않도록 하천 옹벽에 바짝 붙어서 사진을 찍었다. 현장 조사를 한 후 옹벽 위로 올라가 도로 경사로를 거슬러 3번국도 함창육교 위로 올라갔다. 역시 반대쪽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코스였다. 당교가 있었던 콘크리트 수로 양쪽을 다 조사하고 사진 찍은 후 수로를 허리 숙이고 통과하여 반대쪽으로 걸어간 사람은 필자가 최초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전천에 물이 많이 흐를 때는 위험해 걸어갈 수가 없다. 비가 조금 와도 신발이 물에 젖기 때문에 수로를 걸어갈 수가 없다. 상주시 입구에는 커다란 돌에 ‘경상도의 뿌리 상주시’라고 적어놓은 비석이 있었다. ‘경상’이라는 지명은 고려 때 이 지방의 대표적 고을인 경주와 상주 두 고을의 머리 글자를 합하여 만든 합성 지명이다. 995년(성종 14)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상주 관할을 영남도(嶺南道), 경주·금주(金州 : 지금의 김해) 관할은 영동도(嶺東道), 진주 관할은 산남도(山南道)라 하였다. 조선 시대까지 실제로 길이 10m 정도의 나무로 된 다리가 있었으며, 이곳을 ‘당교(唐橋)’ 혹은 ‘뙤다리’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1990년대까지 이 자리에 변형된 모습의 다리를 수시로 이용하였는데 국도 3호선 도로 확장 포장으로 흔적도 남지 않고 없어졌다. 당교가 있던 곳은 모전천 물이 흐르는 콘크리트 수로로 변하였다. 문경시청이 있는 앞의 도로가 당교로이고, 상주시 함창읍 당교로로 연결된다. 문경시청은 문경시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상주시 함창읍과의 경계선에 바짝 붙어 있다. 상주시 함창읍에는 당교와 관련된 도로명 지명인 ‘때다리길’이 있다. 상주시 함창읍의 경북선 철도가 지나가는 바로 밑의 들판은 ‘때때리들’이라고 한다. 당군의 장수 소정방 장군과 군사들이 독살되어 묻혔다는 당교와 관련된 지명이 무려 1350여 년이 지나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3. 상주시 당교사적지비의 유래 당교는 신라 이래로 오랜 역사를 지닌 다리이다. 삼국유사와 여지도서(與地圖書) 등에는 신 삼국통일에 기여한 명장 김유신(金庾信) 장군의 지략(智略)으로 신라를 정복하려고 이곳에 주둔한 당나라 소정방 蘇定方 장군의 군사들을 몰살시켰던 곳으로 전해오고 있다. 당교 일대는 일찍이 삼국시대부터 군사와 교통상의 요충지로 인식되어 이곳을 장악하기 위한 투쟁이 치열했던 지역이다. 이러한 사정은 그 뒤에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지속되었으며 특히 16세기 말엽에 일어난 참혹한 전란(戰亂)인 임진왜란 때도 왜군(倭軍)은 중요한 거점인 이곳에 상당한 병력을 주둔시켜 관리하고 있었다. 당시 우리 측에서도 전세(戰勢)를 만회(挽回)하고자 이곳 탈환에 심혈을 경주하였으며, 그 가운데 두드러진 사례는 창의군(倡義軍)에 소속 된 민중측(民衆側) 선봉장인 이축(李軸)의 공격과 영남북부지방 여러 고을 향병들의 연합적 항쟁으로 당교는 우리 측이 지배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묻어있는 유서 깊은 당교가 도로확장 과정에 철거되어 사라졌으므로 여기에 비를 세워 그 유래를 밝히고자 시민들의 긍지를 고취하고 역사적인 산 교육장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삼국유사 원문 해설 신라의 고전(古傳)에 따르면 당나라 소정방이 이미 고구려, 백제 두 나라를 토벌하고, 또 신라마저 치려고 머물러 있었다. 미리 김유신 장군이 그 뜻을 알아채고 당나라 군사들을 초대하여 독약을 먹여 죽이고는 모두 쓸어 묻었다. 지금 상주(尙州) 지경(地境)에 있는데 이곳이 그들을 묻은 곳이다. 2008년 5월 상주시장 이상에서 살펴본 상주시 당교사적지비, 지난번에 소개한 문경시청에 있는 당교사적비에 관련된 두 번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자료의 신빙성에 의문을 가지고 기록을 남겼지만 실제로 문경시와 상주시에는 당교와 연관되는 지명이 천년이 지나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고, 다양한 마을 유래와 전설, 도로명 주소가 있다. 설령 소정방 장군이 신라의 삼국통일을 방해하다가 여기서 독살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곳에서 당나라 군사의 주요 지휘관과 군사들이 독살되어 당교에 묻힌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지명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지 않고, 마을 유래와 전설 역시 역사와 연결되기 때문에 쉽게 부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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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다문화가정 김장나누기 행사양산가정교회(박종욱 목사)에서 지난 12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양일간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주최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12월경에 개최하는 정례행사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문화 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고, 영양가 높은 웰빙식품인 한국 고유의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김치가 널리 홍보되어 김치를 선호하는 외국인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다문화가정의 입맛에 맞도록 맵지 않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배려를 하였다.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유기석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회장, 김상주 UPF 양산시지회장, 황신선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여성회장, 이용식 경남도의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위생모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