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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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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내원사계곡 환경정화캠페인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회장 유기석)회원과UPF회원들은5월9일 오전10시에 내원사 입구 해병대초소 옆 주차장에 집결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내원사 계곡은 양산팔경으로 경치가 수려하여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청정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몰려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인기 피서지로 유명하다. 행사 주최 측에서 조끼,장갑,집게,쓰레기 수거용 마대자루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또한 생수와 기념 타월도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회원을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내원사 진입로 일원 차도와 데크 로드를 따라 내원사 매표소 근처까지 올라가면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일부 도로에서 포클레인과 트럭을 이용하여 산비탈 경사면을 정리하는 공사를 하여 통행에 위험한 구간도 있었다.쓰레기 중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담배꽁초였다.흡연자들은 식당에서 식사 후 야외에서 흡연하면서 그대로 도로변에 꽁초를 버렸다. 일부 회원은 계단을 통해 내원사 계곡으로 내려가 물가에 있는 쓰레기도 수거하였다.작년에는6월25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을 볼 수 있었는데,이번에는 한 달 보름 정도 시기가 빨라서 피서객은 없었다.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계곡에는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힘차게 흘러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앞으로 내원사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쓰레기를 미리 치웠다. 양산시에서 제공하는 쓰레기 수거용 공공 마대자루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주웠다.이번에 신입 회원들도 여러 명 참석하였는데,의욕적으로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날환경정화 캠페인에는회원25명이 참석했다.유기석 회장,양산시평화대사협의회 박종욱 목사,김상주 지부장,이용운 고문,황신선 여성회장,세계평화여성연합 양산시회 여성회장 가와구찌지나미 여성회장,김상걸 전 양산시의회 의장,전세민 감사등이다. 캠페인 후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양산맛집‘임진강’에서 민물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임진강’식당은 할머니와 아들 이정호 대표의 뒤를 이어 이영규 대표가3대에 걸쳐30년 이상 운영 중인 민물 매운탕,손두부 전문점이다. ‘임진강’식당은2020년10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유기석회장은 성림제관주식회사. 경동아스콘주식회사의 대표이사,울산 양산 경영자총협회장으로(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장,양산시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를하고 있다. 매년 회원 신년 인사회에서 양산시 거주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의 초중등 재학 자녀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장학기금은‘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기금마련 바자회’회를열은 수익금과유기석 회장의 기부금 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

,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사할린 한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힘 모으다 양산시는 LH, 경남도와의 협업을 통해 ‘LH 양산대석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과 사할린 귀국한인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사할린한인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0일 개관식을 열었다. ’23년 2월 ‘경상남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LH, 경상남도, 양산시,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할린한인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후 고국으로 영주 귀국하게 된 사할린한인들이 입주민들과 삶의 기쁨·슬픔·기억을 공유하며 서로 어깨를 기대어 함께 울고 웃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홍길 LH 경남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현우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장,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사할린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2009년 10월 40세대 80명이 최초 전입하여 현재 36세대 60여명의 사할린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사할린한인 특별경로당 설치, 러시아 현지방문 항공료 지원 등 사할린 한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개요 사할린동포들은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 섬 내 탄광, 벌목장,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돼 노동력을 착취당했으나, 독립 후 귀국하지 못하고 국적이 박탈당한 채 난민신세가 됐다. 이들의 국내 이주를 위해 한·일 양국은 ‘93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한인 이주 전용 단지 건립에 합의했고, 2000년 02월부터 사할린한인 1세(’45.8.15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영주귀국이 시작되었다. 이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할린 동포의 국내 이주가 지속됐고, 지난 ‘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주비용 및 생활·주거지원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23. 2월 경상남도에서도 「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조례」제정하여 경남도청, 양산시 및 LH가 함께 금번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관하게 되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공립박물관 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평가로 ‘최종 통과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4년 상반기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질적 향상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전평가 제도는 박물관 건립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다. 특히 설립단계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엄격하게 평가되어 매우 까다로운 절차로 통과가 어렵기로 알려져 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지난해 개관 후 정상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민간에서 시로 기부채납된 시설로 향후 시 운영시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받아야 했다. 이에 지난 1월 서면 심의를 시작으로 3월의 현장실사와 이번 최종발표까지 절차를 이행해 평가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심사결과 적정의 결과를 받은 이유로는 시설 및 운영인력의 완비와 개관이후 시민참여형 교육, 문화프로그램과 소장품 확보, 전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립박물관의 존재가 금번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특성화된 기념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향후 전문인력의 보충을 제안받았다. 기념관 측은 지난해 12월 현충시설 지정에 이어 이번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로 올해 안에 공립박물관 등록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명실공히 양산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립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기념관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전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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