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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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양산 중부동 28호분’ 특별전양산 중부동고분(사적 제95호) 출토 유물 100여점 최초 공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5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양산 중부동 28호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동고분군은(사적 제95호)은 북정·신기동고분군과 함께 양산을 대표하는 고분으로, 고대 양산 지배층의 성격과 고분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주목되어 왔다. 특히 최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 추진을 계기로 약 133기의 고분이 현황조사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28호분의 정밀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고분은 2016년 지표조사 당시 석실 내부가 드러나 있었고, 붕괴 위험이 커 긴급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무덤이다. 조사 당시 이미 봉분 3군데에 도굴갱이 확인 되었으나 내부 조사 결과 두 개의 봉분이 쌍분으로 연결된 앞트기식돌방무덤(횡구식석실묘)으로 밝혀졌다. 전시는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일제강점기 중부동고분군의 모습과 기록들을 통해 과거의 기억들을 되새겨 본다. 또한 학술발굴로 확인된 주요 출토 유물과 유구의 성격을 통해 28호분의 조사성과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도굴 등으로 훼손된 고분군의 어두운 모습도 살펴본다. 출토유물은 약 100점 정도이나 도굴을 감안하면 훨씬 많은 유물이 부장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은으로 만든 둥근고리 큰 칼(銀製環頭大刀)의 새끼칼(자도,子刀)이 확인되었다. 이 새끼칼은 환두대도 옆에 똑같은 모양의 칼을 작게 만들어 붙이는 모자대도(母子大刀)로 지배계급을 상징하는 부장품이며, 이 고분에 묻힌 피장자의 신분이 높았음을 추정할 수 있는 중요 유물이다. 신용철 시립박물관장은 “양산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며 “규모는 작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번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25일(목)부터 일반에 공개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전시는 6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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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정뉴스/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外- 양산시,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 양산시,어린이집 이용아동 간식비 단가 대폭 인상 - 원동면,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접종홍보 - 양산시,‘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1호점 개소 -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버카 지원 - 양산시,밀양댐 상류 환경정화활동 실시 - 양산의 아름다움과 숨은 보석을 담다 ■ 양산시, 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도지사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1억원 양산시는 22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여받은 납세자는 유일산업㈜(대표이사 박승해), ㈜청정기술(대표이사 황은화), 개인 김종성 씨, 노상도 씨, 문응규 씨 등 5명으로 지방세 납부액이 연간 법인은 1억원, 개인의 경우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임시회 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배정 및 특례지원과 세무조사 유예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도지사 표창과 상사업비 1억원도 함께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분들이야말로 진정 시정을 발전시키고 코로나를 극복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어린이집 이용아동 간식비 단가 대폭 인상 ● 관내 어린이집 이용아동 대상 6,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 양산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간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6,000원에서 10,000원으로 66%가량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시의 어린이집 이용아동 간식비 지원 단가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000원으로 동결·지원돼 왔다. 이에 시에서는 시중물가를 반영한 단가 현실화 필요성을 인지하여 352백만원(4~12월)을 증액 편성하여 이달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였다. 인상된 간식비 단가는 2021년 4월부터 적용돼 어린이집별로 재원아동 수에 따라 보조금 신청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식비 지원 단가 인상으로 어린이집이 품질 좋은 급간식 재료를 구입하여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잡힌 식단제공을 통해 식습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원동면,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접종 방문홍보 양산시 원동면이 관내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 어르신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산시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75세 이상(1946.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대상인 어르신들은 백신접종을 위한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하므로 읍면동 단위에서 예방접종 전(全) 단계(대상자 확인, 일정 배정, 통지, 이송, 확인)에 대해 일괄지원하고 있다. 특히 원동면은 양산시 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이를 고려해 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주말동안 각 마을에 접수처를 마련하여 접수를 받는 동시에 마을 이장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설명드리고 접종 동의 또는 비동의 의사를 확인했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리고 희망하시는 분들은 빠짐없이 접종신청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1호점 개소 ● 코아루 작은 도서관 내 마련,23일부터 본격 운영 양산시가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을 위한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를 평산북로54, 코아루 작은 도서관 내에 마련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는 지난해 11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수요자(아동)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공모 사업이다. 평산동 코아루 작은 도서관이 해당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돌봄 공간 조성 및 1명의 돌봄교사 채용 등을 통해 개소하게 됐다. 센터 이용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부터 부모의 퇴근 시간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으로 하며 기본돌봄은 물론 학습지도, 각종 프로그램 운영, 간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운영은 스테이션 돌봄(학교-돌봄센터-학원-돌봄센터-집)형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센터의 수용 아동 정원은 20명 내외이고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주중 오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코로나 상황에서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개소식은 생략했으며, 모집기간은 2월 10일 ~ 충원(20명)시까지 선착순으로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박정숙 아동보육과장은 “양산시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는 1학년 위주의 방과후 돌봄교실 1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평산초등학교 근처 코아루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어 2학년 이상의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 등의 아동돌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초등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환, 김동환)는 저소득 취약계층 보행불편 어르신들에 대해 노인활동보조기(일명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지원사업’은 보행이 불편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행복나눔 가게 후원금으로 마련하게 됐다.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 후원의 밑반찬지원사업, 우리동네 효나눔 식사대접, 돌봄아동 해피버스데이 등 지역 주민들 일상 생활에 밀접한 복지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병환 민간위원장은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 코로나로 자칫 지쳐있는 봄을 만끽하시면서 자유로이 다니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 돌봄과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양산시, 밀양댐 상류 환경정화활동 실시 ● 3월22일 세계물의 날기념 밀양댐 상류 하천변 청소 양산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댐 상수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하천변 청소를 실시했다. 양산시(수질관리과),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양산시환경연합회,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밀양댐 상류인 고점교 일원 하천변에 떠내려온 목재,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 여 유도와 청정 상수원 이미지 제고의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크마스크를 착용하고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나누어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매년 하천변 부유물 수거 및 잡목제거 사업과 오염원에 대한 수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맑은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의 아름다움과 숨은 보석을 담다 ● 양산시, 양산여행 영상공모전 개최 양산시는 양산의 아름다움과 숨은 명소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양산여행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양산의 아름다움과 숨은 보석을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양산8경과 같은 유명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숨겨진 보석같은 장소를 발굴하여 30초~5분이내의 영상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당 2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수상작은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점(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을 포함한 총8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5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문화관광(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양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양산의 진가를 알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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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양산시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요청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대표, 이종희 의원) 일동은 23일 오전 임정섭의장을 방문해 양산시의회 전 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이는 최근 LH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하여, 일부 공직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고,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이 직위를 이용하여 입수한 부동산 개발 정보를 가지고 가족들을 동원하여 부동산 투기를 해온 것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어 양산시의회에서도 전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러한 가운데 양산시는 대규모개발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양산시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기로 하고 특별조사단을 꾸려 31일까지 자진신고를 받고, 직원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해서도 게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받아 4월부터 본격 조사할 예정이다. 이종희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은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이미 동의를 완료했으며, 양산시의회 차원에서 17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 질서를 다시 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 가족들까지도 공직자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며,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철저히 조사하여 밝고 투명한 양산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안서를 받은 임정섭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전원에게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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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황산캠핑장,장애인가족 힐링여행 캠핑카 대여사업 시행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캠핑카 대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황산캠핑장 내 캠핑카 사이트 지원을 비롯한 협력사항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장숭우 본부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장숭우 본부장은 “더불어 함께하여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일류 공기업의 비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공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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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오페라 실황 ”보러오세요.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문화예술회관에서 3월 ~ 12월 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 다시 보는 뮤지컬 공연실황’기획을 통해 무료 공연실황을 상영한다. 2021년 양산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31일 레미제라블 10주년(12세 이상 관람)을 시작으로 4월 28일 미스사이공(15세 이상 관람), 5월 26일 노트르담 드 파리(전체관람), 6월 30일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전체관람), 7월 28일 캣츠 오리지널(전체관람), 8월 25일 렌트 브로드웨이(15세 이상 관람), 9월 29일 빌리 엘리어트(전체관람), 10월 27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2세 이상 관람), 11월 24일 오페라 유령 25주년(12세 이상 관람), 12월 29일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콘서트(전체관람)의 일정으로 매주 마지막 수요일 19시에 상영되며, 별도의 신청 및 예매절차 없이 선착순 입장, 입장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로 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행 간 한 칸씩 띄어 앉기, 전자출입 명부 작성, 체온 체크 등의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필수, 발열(37.5도 이상), 기침, 인후통 등의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문화예술회관 공연소식은 카카오톡채널“양산문화예술회관”또는 인스타그램 “@yangsan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055-379-8550)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해당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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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고보조명 설치를 통한 안심 귀갓길 조성양산주민편익시설, 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시설주변 2곳,고보조명 설치를 통한 안심 귀갓길 조성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주민편익시설이 지난 18일 스포츠센터 이용객의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시설 주변 2곳에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고보조명이란 차광판을 가공한 광학투사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야간조명 장치로 주민편익시설의 이용객 안심 귀갓길 제공을 위해 어두운 거리를 밝게 밝히고 시설운영 정보와 따뜻한 문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산주민편익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센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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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라이온스클럽,1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해외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손춘화)이 19일,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해외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산 연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뜻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순희 초대회장과 임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장학증서와 장학금 백이십만원을 받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4명의 유학생들은 장학증서를 받은 소감을 얘기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학생도있었다. 해외 유학생에게 한국 전통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 되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장학금으로 대신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회원들이 함께모여 활 동 할 수있는 날이 오기를 모두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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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양산시지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추억愛(애) 캠핑카 기부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는 지난 18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 장애인 가족의 염원을 담은 캠핑카를 기부하였다. 이번 캠핑카는 장애인 가족들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일권)의 지원과 함께 제작되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나의 버킷리스트(소원을 말해봐)에서 가장 많이 접수되는 소원이 1박 2일 여행일 만큼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은 꿈만 같은 단어이다. 추억愛(애)(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라는 이름도 이용자들의 공모를 통해 지어져 추억애 캠핑카는 장애인 가족들의 여행을 가고 싶은 소망이 함께 담겨 있다. 캠핑카 내부에는 세면대, 샤워장,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설치 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텐트, 야외 테이블, 캠핑 의자, 화로, 식기구 까지 준비되어 음식거리만 챙기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장 이창훈은 “매번 여행을 다닐 때마다 장애인 가족들도 편하게 여행을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며 “이번 추억애 캠핑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억애 캠핑카는 양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 양산시장애인복지관 055-912-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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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의회,제180회 임시회 폐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결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3월 16일 시작된 제18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3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과 기타 안건을 포함하여 총 38건을 처리했다. 특히, 상임위원회의 심의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6건의 조례안과 「(재)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출연 동의안」 외 6건의 동의안을 심사 및 의결했다. 그 중「양산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양산시 영상ㆍ영화 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하여 이스포츠, 영상, 영화 등 현재 문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육성하여 양산시민의 문화생활 향상 및 양산시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코자 했다. 「양산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양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여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와 착한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및 주민세 감면, 제증명, 인허가 등에 대한 수수료를 감면하여 재난 속 시민들이 고통을 분담코자 했다. 한편, 「양산시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은 기본소득 정책의 활성화, 재원마련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코자 의회의 동의 를 구하는 사안이었으나, 기본소득 정책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 부족등으로 시기상조 라는 의견이 있어 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양산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과 「양산시 남부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에 따른 시의회 의견청취」1건을 심사했다. 「양산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불연성 폐기물을 담을 작은 규격의 종량제 봉투를 신설·제작하고 공동주택 내에서 배출되는 불연성 폐기물 보관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자원회수시설의 소각 효율을 증가시키고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의 개선 및 강화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원안 가결했다. 그 외 조례안 중 추가 검토가 필요한 1건을 제외한 2건의 안건에 대해서 법령 위배사항이 없고 취지가 타당하여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건은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양산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4천 542억 6천 751만 3천원에 대해 항목 하나하나마다 면밀히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고 편성된 국도비 26억원과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는 사업 부적정,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미제출 등의 사유로 44억 8천 564만 3천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다.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폐기물처리시설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과 옥외광고발전기금에 대해 신중하고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사업목적이 타당하여 시장인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숙남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의 주차 편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법 주차를 줄이는 대안으로 유료공영주차장 요금 ‘최초 1시간 무료화’ 추진과 원도심 지역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주차장 조성을 촉구했다. 김혜림 의원은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시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면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김태우 의원은 올해부터 사송신도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계획 중인 사송 IC의 설치에 속도를 내줄 것과 사송2초등학교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관련 기관과 양산시에 요청했다 . 또한 박미해 의원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양산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민관의 능동적 참여와 행정의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으며, 이종희 의원은 35호국도와 그 관리주체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진영국토관리사무소의 거리가 멀어 긴급 상황발생시 빠른 대처가 힘든 것을 지적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양산시와 관련기관의 협의하여 대책을 강구할 것과 시민안전을 위하여 관내 35호국도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과 적극적인 대책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이용식 의원은 서두에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학교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가칭 ‘양산시민축구단’ 창단을 제안하고 아울러 공공재정의 책임성 확보차원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편익시설 조성시 정확한 수요예측과 사후관리를 시측에 요구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정질문을 통하여 김효진 의원은 지난 2019 제160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한 바 있는 양산 부산대학교 캠퍼스 관통도로 개설에 대하여 그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양산시장은 내부 통과도로 개설 요청에 대해 부산대학교 측으로부터 대학단지 단절에 따른 교육·연구 환경저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문제점 해소방안 마련후 별도 협의코자 한다는 미온적인 답변을 받았지만 부산대학교 자체적으로 내부 통과도로를 개설할 수 있는 방 안 모색과 지속적인 상호 협의를 추진할 것이며, 이와는 별도로 부산대학교 통과도로의 도시기본계획 반영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도로개설 사업비 확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시가 주도적으로 주민숙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효진 의원은 “각종 생활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하여 향후 인구 증가에 대비한 양산시의 계획에 대하여 질의했다. 양산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올해 기존 소각장 성능개선 및 신규 소각장 설치 타당성검토 용역 시행중 이며 그 외에도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추진, 필요시 동면 재활용선별장 가동, 바이오가스화 시설 (음식물류)의 일일 처리량을 60톤에서 120톤으로 늘 리기 위해 2023년 완공목표로 증설 추진 중이라고 답 변했다. 임정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일간이라 짧은 회기동 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당초 대비 850억원 이상 증액된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40건의 안건을 매일 늦은 시간까지 면밀히 검토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느라 고생한 동료 의원들과 본연의 당면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에게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방역지침에 따르느라 피해가 큰 사업체나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예산 및 시책은 신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측에 당부했다. 덧붙여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양산시가 신공항 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광역교통망의 관문도시로 도약하는 기회이자 관련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이라는 큰 숙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민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치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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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 베데스다복음병원 MOU 체결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 노력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숲애서」는 19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베데스다복음병원(이사장 정연철)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숲애서」와 경남권 전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데스다복음병원이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민을 위한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와 다양한 전문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해「숲애서」에서의 산림치유, 건강치유, 생활습관개선 등의 프로그램과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줄기세포 임상시험 등 재생의학분야의 시민의 건강을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장숭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노화 힐링서비스 프로그램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숲애서」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숭우 본부장 한편,「숲애서」는 용당동에 위치하여 체험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올해 1월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양산시로부터 수탁 받아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정식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