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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암, 양산지역 예비중학생 16명에 장학금 수여

기사입력 2019.07.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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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암 장학금 수여식.JPG

지역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480만원 전달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18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에서 「2019년 제3차 미타암 예비중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웅상지역(서창‧소주‧평산‧덕계) 장학생 16명에게 장학금 48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장학생은 웅상지역 거주자로 평소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예비 중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16명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30만원씩 전달되었다

 

미타암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지난 2월 관내 장학생 10명에게 400만원, 4월에는 장학생 14명에게 5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총 40명의 장학생이 1,4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동진스님은 “미타암은 기도도량으로 많은 불자들이 찾는 암자인 만큼 미타암 장학생이라는 사명을 잊지 않고, 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인재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미타암 동진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바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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