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6월 13일(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 ‘아이와 마주하기’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에 참여하고 싶으나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 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6시~ 8시에 실시됐다.

 

 

양산교육지원청Wee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부모특강‘아이와 마주하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이번 상반기는 집단 및 가족상담 전문가인 김홍숙(좋은벗상담교육센터 소장)강사를 초청하여 ‘부모-자녀 간 문제 상황 해결 능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내 아이를 내 마음대로 키워서는 안되겠다. ‘쉼’, ‘휴식’을 주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설렘과 기대 속에서 시작된 이번 특강은 참여한 모든 부모님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양산교육지원청 주창돈 교육장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역할이 중요한 이때 현대사회에서 학교와 가정이 부모의 마음으로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 해야겠으며, 

 

자녀양육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교육청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