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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관이 함께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사입력 2019.06.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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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의 날 캠페인1.jpg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였다.

 

보건소 금연의 날 캠페인2.jpg

 

세계보건기구(WHO)는‘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 강도 높여 경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의 날 캠페인3.jpg

 

이러한 사회 분위기속에 웅상보건지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민간단체가 함께한 ‘2019년 학교흡연예방·금연 캠페인’을 웅상고등학교 및 천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업하여 치러진 캠페인으로서 양산시교육지원청, 웅상고등학교, 천성초등학교, 웅상보건지소 등 관공서와 초록우산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학부모연합회, 양산학부모네트워크 등 많은 민간단체가 참여 하였다.

 

시종일관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은 물론,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한 작은 울림이 되었음을 기대해 본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업을 통한 금연캠페인의 효율성과 더 높은 성공가능성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을 활발히 함은 물론 웅상지역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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