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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애인 아동의 날에 넥센타이어(주)희망나누미 봉사회 기관장 표창

기사입력 2019.05.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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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애인 아동의 날에 넥센타이어(주)희망나누미 봉사회에서는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봉사회를 대표하여 박경만 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동호회 회장이 김일권 양산시장 상을 수상 하였고,  송광섭 사무처장(총무)이 윤영석국회의원의 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상 소감을 통하여 앞으로 상받은 만큼 더 열심히 희망나누미 봉사동호회를 발전시키겠다. 앞으로 우리 동호회가 똘똘 뭉쳐서 더 즐겁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산에 본사를 둔 넥센타이어의 '희망나누미 봉사 동호회는 관내 장애인들의 식생활 개선과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등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밑반찬 배달 봉사'사업은 희망봉사대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 매주 목요일마다 11개팀(총 45명)으로 나눠 실시된다.

 

양 기관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1개월 가량 봉사활동 교육을 이수한 뒤 지난 2월초부터 본격 '밑반찬 배달 봉사'사업을 전개해 왔다.


계속적으로 범위를 넓혀 물금신도시는 물론 양산 전체도시를 아우르는 최대가구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대 근무 특성상 오전 10시와 오후 3시로 나눠 한 가정 한 가정을 꼼꼼하게 방문, 밑반찬을 배달한다. 


한 가정 한 가정을 방문 할 때마다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며 이들 장애인의 불편 사항을 체크하고 해결해 주기도한다.

박경만 희망봉사회장은 "우리 봉사대는 단지 밑반찬만 나누는 것이 아니다. 그들과 교감하면서 희망을 전달하고 그들이 힘차게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매주 목요일, 우리의 방문으로 그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기다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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