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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a Chung(제나정) 글로벌 외교관포럼 회장, Heikki Ranta(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와이즈…

기사입력 2023.09.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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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치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 협력 방안 모색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 외교관 포럼(Global Diplomats Forum) 회장과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5일 오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를 해운대 캠퍼스를 방문해 부구욱 총장을 만나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상공회의소회장,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이동성 총장비서실장, 김성훈 부산외대특임교수 등 영산대학교와 핀란드 유럽 대학 등 네팔과 인도간 실질적인 유학생 국제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부구욱 총장은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과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회장의 영산대 방문으로 핀란드과 유럽 인도와 네팔 등 양산시와 영산대학교가 좋은 인연이 되어 기쁘다”며 “지방대학들의 국제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협력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나 정 회장은 "경남에서 하동여중과 진주여고를 졸업한 뒤 미국·캐나다·인도 등 오랜 시간 외국 생활로 세계 다양한 외교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국내외 글로벌 외교관포럼과 한·인도 비즈니스센터를 인도 수도인 뉴델리를 포함해 29개 주와 인도 전 지역에 준비하고 있다며 영산대와 유학생 교류협력과 다양한 분야 실질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이 이어져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찬호, 박세리, 김연아, 싸이 등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문화·예술·스포츠 스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한 민족"이라며 "부산은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인 만큼 지방의 특색을 살려 지방대학이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특화시켜 꾸준히 노력하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헤이키 란타 회장은 “이번 방문은 여러 분야에서 핀란드 유럽과 인도와 네팔 등 부산 경남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한국은 이미 세계 청년들이 주목하고 있는 문화 강국”이라며 “핀란드 유럽 등 세계 우수한 기업들이 많다. 제 아들 레오 란타처럼 영산대 학생들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하길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자리를 주선한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는 “양산시와 인도·네팔·핀란드 유럽 등 국제교류를 위해 최근 많은 외교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며 “양산시가 세계 각국의 외국 대사분들과 지방대학, 지방 기업들과 네트워킹 매칭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력교류 및 국제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되어 세계인들이 찾는 오는 국제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산시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외교관포럼(Global Diplomats Forum)은 전 세계 각국에서 국가 간의 발전과 평화유지를 위해 역할을 담당해 온 국내외 여러 전현직 대사들과 세계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인을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들이 회원이 되어 지구촌 기후 환경 및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류 발전에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제교류협력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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