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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One Korea 피스 로드 2023 경남 양산시 통일대장정’

기사입력 2023.07.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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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광복 78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인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의 길 행사인 ‘피스 로드 2023 경남 양산시 통일대장정’이 7월 22일 10시부터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열렸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회장 유기석) 회원, UPF 회원, 양산시 자전거 동호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피스 로드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행사였다. ‘2023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전 세계 160개국 약 100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One Korea 피스 로드 2023 양산시 통일 대장정’ 행사의 내빈으로 박판도 경남 통일대장정 실행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을 대리하여 한정우 정무특보,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이용식 도의원,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김상걸 전 양산시의회 의장, 박기열 전 축협조합장, 전세민 전 방범협의회 회장, 김상주 UPF 양산지회장, 박종욱 양산시 통일대장정 실행위원장, 이용운 고문 등이 참석하여 행사 성공을 기원하였다.

행사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황신선 여성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상걸 부회장의 개회 선언, 김상주 UPF 양산지회장의 피스 로드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유기석 피스 로드 양산시 통일대장정 공동실행위원장(울산양산 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민간 차원의 통일 준비운동이 필요하므로 피스 로드 행사는 통일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운동”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자전거를 달리며 흘리는 땀방울이 통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피스 로드는 160개국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통일운동이므로 세계평화, 인류화합, 남북통일을 위한 피스 로드 행사에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힘차게 달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정우 정무특보는 “피스 로드에 시민들이 동참하는 통일운동이 장래의 남북통일을 위한 기초가 되므로 36만 양산시민이 마음을 함께 하겠으니 힘내어 라이딩 해달라”고 인사말을 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박판도 경남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피스 로드는 통일운동이며 연결운동이고, 우리 민족의 숙원사업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막혔던 길을 뚫고 전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하여 평화를 이루자는 운동이므로 양산 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피스 로드 자전거 종주단을 대표하여 황윤영 전 양산시 의원이 평화 메시지를 낭독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의 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박종욱 양산실행위원장의 만세 삼창, 이용운 고문이 징을 치며 출발 선언함으로써 피스 로드 행사에 참석한 자전거 동호인들은 황산베랑길 자전거도로를 통해 원동면 쪽으로 힘찬 페달을 밟으며 출발하였다. 피스 로드 행사 참석자들에게 주최측에서 유니폼 티를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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