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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波) 안창수 화백이 봄맞이 소품전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꽃을전시한다고 30일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2일까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효원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로 봄에 만개하는 꽃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안 화백만의 풍부한 색채가 입혀진 화조화·동물화 등 21점을 감상할 수 있다고한다.
특히 홍매화와 백목련 작품속에는 안 화백만의 미술 기법이 담긴 은은한 색감으로 찾아오는 관람객은 그 수려함이 깊게나타나 있다.
안창수 화백은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따스한 봄꽃을 소개하고 싶어서 개최하게 됐다"며 "화사하고 따스한 봄꽃 작품이 관람하는 이들에게 포근함과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밝히고 있다.
한편 안 화백은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 전 외 서울, 부산, 양산 등에서 19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일본전국수묵화 미술협회 회원,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이사 등을 맡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