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29~31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스포츠재활운동학부의 1학년 이혜지선수가 800m 2분 28초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계주에서는 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김지민선수와 재활스포츠과 2학년 임채우, 정원준, 임강철선수가 4X1500MR 종목에 출전하여 17분 38초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X1500MR 종목은 한명이 1500M씩 뛰어서 다음 주자로 넘겨주는 경기이다.

 손영우 총장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를 육성·발굴하고 육상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체육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2022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축구, 야구, 육상, 레슬링 4개 종목의 훈련비, 대회출전비, 용품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