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2월 10~26일까지 통영에서 진행된 대학축구 전국 최강자를 뽑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예선 1승 1무 1패로 본선에 진출하여, 제104회 전국체전 경남 대표로 선발되었다.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전국 대학 축구 85개 팀이 참가해 '한산대첩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구분돼 열리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통영기에 참가하였다.
 
 한편, 제104회 전국제천 경남 선발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기록으로 정하며,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 5개 대학 중 최고 성적인 대학이 경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최고 성적인 대학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체전에 경남 대표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서정학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코치진에 고맙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작년 전국체전 경험을 살려 상대 선수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경기를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은준 주장은 “이번 대회의 경험과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다음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