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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 전시회 이어지는 붓의 향연' 개최

기사입력 2023.03.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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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 전시회22일부터 28일까지 전시
한국수출입은행 금고박물관서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양산신문
설파(雪) 안창수 화백의 전시회
'이어지는 붓의 향연'이 한국수출입은
행 금고박물관에서 오는 22일부터 다
음달 28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0년간 한국수출입은
행에서 금융인으로서의 삶을 마치고
은퇴한 뒤, 이순(耳)의 나이에 동양
화를 시작한 안창수 화백의 작품을 보
여주고자 금고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쌓은 국제적 감
각은 안화백이 예순이 넘은 나이에 과
감하게 항저우 중국미술대학과 교토
조형예술대학으로 유학을 떠날 결심을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한다. 또
서예와 한국화를 그리다가 떠난 유학
은 그가 한, 중, 일 3국의 동양화 기법
을 섭렵함으로써 좀 더 폭넓고 독창적
인 그만의 동양화를 구축하는데 바탕
이 됐다.
세계적인 동양화가로 인정받고있는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매 순간 멈추지
않고 빛나는 열정의 시간을 창조해 나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 화백의 복숭
아꽃, 모란꽃, 나비와 토끼 등 화조영
Councline Peost
설파() 안창수, 이어지는 분의 향연
모도를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자는 인
생의 반전을 가능하게 하는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일' 을 찾아 떠나는 여정
에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안 화백은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전외 서울, 부산, 양산 등에서
19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일본
전국수묵화 미술협회 회원, 부산대학
교 평생교육원 강사, 국제중국서법국
화가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
신상, 중화배전국서화예술대전 금상,
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연세대 동문회 월보 2022년 6월호 표
지에 안화백의 독수리 그림이 실려 눈
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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