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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숲길보전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자녀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9.05.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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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오후 4시 양산경찰서에서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이 150만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녀 5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하였다. 직장 관계로 장학생 학부형 대표 1명이 참석하였다.
 
 
양산경찰서 보안계의 추천을 받아 모범적인 초중고 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 장학생은 박0원 고교생, 류0선 중학생, 문0채 초등생, 송0영 초등생, 김0석 초등생 5명이다. 양산경찰서장실에서 이정동 경찰서장, 심상도 양산숲길보전회 회장이 함께 전달하였다.
 
 
 
양산경찰서에서 이정동 경찰서장, 김병주 정보 보안과장, 구현진 보안계장, 이선희 경사가 참석하였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는 심상도 회장, 김상근 부회장, 서광판 감사, 김희숙 사무국장, 강동환 홍보이사가 참석하였다.

이정동 경찰서장은 대표로 참석한 학부형에게 어디서 왔으며, 탈북은 어떻게 했는지 질문을 하였다.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라고 격려의 말씀과 덕담을 했다.
 
심상도 회장은 양산숲길보전회의 장학금 전달 경위, 북한이탈주민 초청하여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하는 취지를 설명하였다. 심상도 회장은 자유 민주 국가인 대한민국에 와서 힘든 일이 많겠지만 노력하여 성공하기를 바라고, 향후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약속을 했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는 5월 26일 상북면 내석마을 구불사에서 출발하는 장터길 걷기 북한이탈주민 초청행사를 실시하며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는 매월 숲길 걷기 행사를 통해 등산로 쓰레기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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