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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의 포용과 지원을 위한 ‘지역기반 사례관리’/이종희 의원 주최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5.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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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2시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및 부산·경남·울산정신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원을 위한‘지역기반 사례관리’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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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양산시의원

 

이번 토론회는 얼마전 자신을 치료한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살해한 故임세원 교수 사건처럼 더이상 강제입원과 약물치료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공동 인식하고 대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김문근 교수 발제로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임규설 정책위원장 등 각계 각층 5명의 전문가 및 교수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신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및 정신재활시설의 구체적인 기능과 역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 및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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