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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자중학교 창업동아리 창업대회 우수 상금 장애인복지관에 기부

기사입력 2022.12.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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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여자중학교(교장 김윤경)는 지난 1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양산여자중학교 창업동아리(지도교사 김범직)와 창업동아리 2개팀이 1년 동안 여러 창업대회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장애인복지사업을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올해 양산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창업동아리 에퍼어렛(김지아, 양정현, 황소연, 김나영)팀과 CUS(안시은, 정유나, 조서연, 최효빈)팀이 전국소셜벤처경연대회 LG전자후원상, 부산·경남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신직업 미래직업 공모전 지도교사상, 우수상, 혁신아이디어상과 경남SW경진대회 우수상, 마음껏 창업하라 최우상과, 장려상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며 받은 수상금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양산여자중학교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인식개선교육, 장애인 체험활동 스몰스파크지원, 베리어프리 영화관람체험 지원, 커뮤니티 매핑(누리맵)만들기 및 모두가게와 함께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개발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창업동아리 지도교사 김범직 진로부장은 “교육부 창업가 정신 함양 거점학교와 경남교육청 창업동아리 공모 사업을 2년동안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다양한 대회 도전과 수상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뤘고 그 상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사업에 후원하는 학생들이 정말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경 교장은 “창업동아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후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 내용들을 이행하며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학교로 성장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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