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2.12.15 16:53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윤원숙)에서 15일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하여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윤원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2명과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김주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현재 관내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가입돼 있으며, 각종 정보 교환과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양산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건의 등 지역의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2011년 설립한 이후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윤원숙 회장은 “학대 피해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이 연말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후원의 뜻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를 추가 설치해 학대피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모든 아동에 대한 지역내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