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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 아름다운 행복 나눔 기부

기사입력 2022.1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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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취약 세대 방한용품 및 기부금 기탁 -

㈜콜핑(회장 박만영)은 14일 천불사 부모은중선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방한용품 700만원 상당과 기부금 5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및 기부금 기탁은 웅상출장소(소장 류진원)와 덕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미)에서 지난 12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과정에서 30년이 훨씬 넘은 노후 건물에 10여 년간 공동으로 공급되는 난방설비 가동이 끊어진 채 열악한 개별 난방기기로 겨울 한파를 버티고 계시는 매곡동 소재 천불사 『부모은중선원』 거주자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추진됐다.

 

지역업체인 ㈜콜핑에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결과 회사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보시고 고민의 여지도 없이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이에 덕계동에서는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빠른시일 내 부모은중선원을 방문하여 거주자들에게 기부물품인 자충매트와 다운 머플러를 전달하면서 건강상태도 살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탁을 한 콜핑의 박만영 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 2014년 본사를 덕계동으로 이전한 후, 골프웨어인 비티알(BTR)과 물류 및 인터넷 쇼핑몰인 KICT 자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과 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를 해오면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박은미 동장은 “한겨울 한파에 난방시설이 가동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용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콜핑의 박만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구제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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