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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침수예방사업」 추진 원활

기사입력 2022.1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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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침수예방사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 -

양산시가 도시침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017년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우 유출량 급증에 따른 상습 침수지역의 근본적인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여 환경부로부터 2017년 강서배수구역과 물금배수구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2018년에는 북정배수구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의 노하우가 많은 한국환경공단과 2018년 5월 업무 위수탁협약을 맺고 강서·물금 배수구역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 강서·물금 배수구역은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L=3.59㎞를 신설·개량하고 남평빗물프장(70㎥/분)을 시공 완료하여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또 북정배수구역(삼성동, 중앙동, 양주동 일원)은 12월 착공예정으로 2025년 6월까지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L=6.9㎞를 신설 및 개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하는 북정배수구역은 구도심과 공단지역으로 하수관로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공사에 따라 교통체증 및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으니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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