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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 YNEWS 시문학 이사
엄마의 소리
서명숙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된 엄마 전화기 너머에 하이고 하며 내뱉는 깊은 한숨소리
하이고 외마디 속에 팔십 평생 살아온 엄마의 삶이 다 들어있다 절절히 흐르는 고독 처절한 외로움의 소리
스마트폰을 만질 줄 아나 글을 읽을 줄 아나 그러니 더 그렇지 뭐
그렇지 뭐 그렇지 뭐 이 한마디가 또 한 번 가슴을 무너지게 만든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