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 112연계 안심비상벨 설치)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하“공단”)은 지난 31일 여성, 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웅상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였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이용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입구 경광등이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점등되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연계된 112 종합상황실 자동신고되어 즉각적인 구조와 도움으로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 뿐만 아니라 설치만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산경찰서와 공단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안심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신속한 비상상황 신속대응을 위해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안심 비상벨 오작동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