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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개최

기사입력 2021.09.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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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치안‧교육‧안전‧일자리‧여성 등 관련 유관 기관‧단체장과 시의원, 시민, 관련 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등의 제안‧조정‧심의기능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남연구원에서 용역 수행한 지난 5년간의 추진성과 분석과 ‘더 안전 ‧ 다 돌봄 ‧ 모두 행복 양산’의 비전이 담긴 3단계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며,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민간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3단계 신청을 앞두고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하여 3단계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평등 정책,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사업 등의 지속적 추진을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브랜드화에 주력 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2단계와는 달리 아직까지 지정된 곳이 한 군데도 없을 만큼 3단계의 벽은 높지만‘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비전 실현으로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두의 안전과 돌봄, 그리고 평등이 일상이 되는 여성친화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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