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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별 자체자율개선유도및완충녹지시설 설치
김일권 양산시장은 악취로 주거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북정동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직접 체감하고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 악취대응 현장행정실을 운영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북정 주거지역과 가까운 7개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와 지난 7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주재로 지역구 의원인 문신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성과로는 악취방지법에 의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있지만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이격거리가 너무 가까워 북정동 주민들이 악취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므로 기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최적 방지시설 추가 설치, 이동식 방지시설 설치, 활성탄 교체주기 개선, 탈취제 사용량 확대 등 기업체에 맞는 악취개선을 하기로 협의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설 설치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 설치가 완료되도록 당부했다.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북정동 95-4번지 일원(7,886m2)에 올해 안에 완충녹지 조성을 완료하고 북정동 산27번지 일원에 너비 10~60m 길이 180m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여 인근 공업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차단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악취민원이 북정동 뿐만 아니라 공단지역과 주거지역이 인접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악취문제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과 사업주, 행정이 적극 소통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고 절충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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