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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뉴스202108.23(월)/양산시,개발제한구역주민지원사업2건준공外

기사입력 2021.08.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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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 준공
- 양산‘농어촌도로 동면202호선’추가 확장 개통
- 양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1개소 확대 구축
- 양산시, 수산종자 ‘잉어·붕어’ 방류
- 양산시, 강원도 ASF 추가발생 관련 긴급방역조치
- 양산시,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가을꽃 분양 및 식재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 준공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한 2건(개곡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 서부취수장 주변 정비사업)의 주민지원사업을 8월 준공 했다고 밝혔다.

 

개곡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동면 개곡리 293번지 일원에 총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여가녹지 A=1,646㎡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자, 퍼걸러, 운동시설 설치 및 수목 및 화초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서부취수장 주변 정비사업은 물금읍 황산공원 내(물금리 664-2번지 일원)에 총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의 주차장을 확장(면적 당초 2,868㎡⇨변경 3,808㎡ 증 940㎡) 및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바닥을 당초 잡석 포장에서 잔디블럭으로 정비하여 주민 및 방문객의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양산시 관계자는 “방치되어 있던 시유지를 활용하여 여가 녹지를 조성하고 주차장을 정비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농어촌도로 동면202호선’추가 확장 개통

 

 

양산시 동면 금산리 485-1번지 일원 농어촌도로 동면202호선 사업전체구간(L=760m, B=8m)이 개통했다.

 

 

지난해 10월 금산휴먼시아 아파트~금산가든까지 640m 구간 도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ㆍ포장하는 사업이 준공됐으며, 이번 추가개설구간(금산가든~환희정사, 연장 120m)은 통행시 주민불편 및 도로의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GB지역경계까지 추가개설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어 올 2월 착공해 8월 중순 개설완료됐다.

 

도로개설로 기존 동면임도를 통해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에서 양산 금정산 누리길, 등산로를 이용한 등산 및 산악자전거 등 각종 레포츠활동이 가능하게 되고, 향후 시행할 시도9호선(호포마을) 보도설치 공사등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여가선용, 소득증대 및 관광인프라 확충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해당 도로가 최종 개통되면서 금산휴먼시아 아파트에서 환희정사까지 총 연장 760m구간이 기존 1차로가 전체 2차로로 확장개설되어 교통편익 및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1개소 확대 구축

 

 

양산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동면 금산휴먼시아 아파트 앞 사거리에 공공자전거 10대를 거치할 수 있는 무인자전거 스테이션을 2021년 5월 착공하여 8월 초에 준공하여 현재 정상운영 중이다.

 

양산시는 2013년 10월 호포역(10대), 물금역(15대), 원동역(10대), 2017년 12월 양산역(20대), 남양산역(20대), 부산대양산캠퍼스역(20대), 증산역(20대), 2020년 3월 경민아파트 옆(20대), 우남아파트 옆(15대), 쌍용아파트 옆(20대), 2021년 8월 금산휴먼시아(10대) 추가설치로 총 11개소 180대 거치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를 구축했다.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확대로 더 많은 양산시민의 공공자전거 이용을 통하여 여가나 취미활동, 출퇴근용, 통학용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공공자전거 이용은 일일회원(1,000원), 월회원(3,000원), 년회원(20,000원)으로 유료이며, 무인대여시스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양산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수산종자 ‘잉어·붕어’ 방류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도)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2개소(원동천 일원, 당곡천 생태공원)에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수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잉어, 붕어 약 34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잉어, 붕어는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질병검사를 통해 선별됐으며, 전장 4~7cm 내외의 건강한 치어를 농업기술센터, 양산시 어촌계 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를 진행했다.

 

이는 베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감소하는 토종어종의 수자원 회복 및 어민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원동 당곡천 생태공원 일원에 방류한 종자 역시 양산시민들의 생태체험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 정영도 소장은 “최근 외래어종의 증가로 우리 수산 생태계가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우리시 토속어종을 회복하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강원도 ASF 추가발생 관련 긴급방역조치

 


지난 5월 영월군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강원도 돼지농장에 ASF가 잇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개체수가 증가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양산시 ASF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긴급방역조치에 나섰다.양산시, 강원도 ASF 추가발생 관련 긴급방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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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생은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돼지농장 ASF 발생 역학관련 농장 일제검사 결과 16일 강원 인제군 돼지농장 모돈 시료 2건에서 ASF 양성 확인된 것으로, 11일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점과 약 800m 거리에 있었다.

 

시는 관내 돼지농장 39호와 관련 단체·시설 종사자 등에 발생상황 긴급 전파 및 예찰을 실시하고, 시 및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 지원에 나섰다. 한편, 돼지농장에 남은 음식물 이동제한 등 ASF 방역 행정명령 준수, 농장 출입통제 및 자체 소독, 멧돼지 침입방지 울타리 등 시설 운영, 차량 진입통제 강화조치 조속 이행 등 지도·점검을 8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19년 9월 국내 최초 발생 이래 이번 발생까지 총 19건의 돼지농장 ASF 발생 중 15건이 모돈에서 발생했다”며 “번식돈을 사육하는 종축업 및 일괄사육농장에서는 모돈사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복 착용 등 작업자 개인위생방역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고열, 피부 충출혈, 원인불명의 폐사 등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양산시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육류가공업체(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일상 속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역체계 수립 및 방역수칙 교육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영업장 및 공용공간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기록‧관리 등이다.

 

육류가공업체는 작업환경 특성상 습기가 많고, 육체노동으로 공기흡입 증가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공정에서는 거리두기가 불가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영업자의 자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업체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육류가공업체 방역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가을꽃 분양 및 식재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메리골드 등 가을꽃 5종, 19만본을 분양한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양산이미지 제공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화단 8개소, 화분 500여개에 가을꽃을 식재한다.

 

시는 봄부터 지하차도, 교량 12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여 페츄니아 및 베고니아를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황산공원 및 양산천변 등에 백일홍, 코스모스를 심어 가꾸는 등 도시미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다양한 화종 발굴과 공급을 확대해 1년 내내 화사한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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