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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양산시장,'침수피해우려지역'현장점검

기사입력 2021.08.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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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1일 오전 11시 30분 호우경보)

 

21일 오전 11시 30분 양산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김일권 양산시장은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21일 오전부터 오후 3시 현재까지 평균 122㎜라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하천변·도심저지대·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부 도로가 침수된 어곡동 유산산업단지를 찾아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현장대응을 펼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에게 침수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물금신도시 양산부산대병원 일원의 도로 배수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양산천 변 저지대 농경지와 둑방, 하천 등을 잇따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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