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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정부선도사업선정(2)시민여러분!지금은잠시멈출때입니다

기사입력 2021.08.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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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정부 선도사업 선정
②시민 여러분, 지금은 잠시 멈출 때입니다”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역) 광역철도 

정부 선도사업 선정으로 ‘우선 추진 대상’

 

이르면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 광역철도 추진 가시화

 

양산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역) 광역철도’ 노선이 비수도권 신규광역철도 11개 사업중 ‘권역별 핵심 선도사업’에 포함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양산시가 2011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요청을 시작으로 2018년 광역철도 건설사업 제안(양산시→경남도),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7회) 및 양산시 광역철도(부산~양산~울산) 건설 기초조사 용역 등 체계적 준비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확정시킨 이후에도 경남, 부산, 울산 광역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12일 양산시는 경남, 부산, 울산 광역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국토부를 방문해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핵심 선도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건의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에도 협조를 구하는 등 국토부 선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역) 광역철도’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km, 총사업비 1조 631억 규모로 국비 70%, 지방비 30%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핵심 선도사업 선정으로 정부 주도로 8월중 사전타당성 조사가 시작돼 이르면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수도 있어 광역철도 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광역철도가 준공되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형성하여 양산지역의 대중광역교통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동부양산 활성화, 역세권 개발에 따른 지역발전, 나아가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실현 등 향후 양산이 2030년 인구 50만의 동남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 일제점검과 함께「범 도민 잠시멈춤」캠페인을 지난 13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 시민 여러분, 지금은 잠시 멈출 때입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30일부터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으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 됨에 따라 출입구별 전자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 명부 등의 관리를 비롯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이정곤 부시장 주재하에 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이마트 양산점과 양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출입구별 관리인원 배치, 출입명부 관리, 발열체크, 시식코너 운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만남·모임·이동 자제 등으로 감염연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범 도민 잠시멈춤」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시설관리자은 방문객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범도민 잠시멈춤 캠페인 확산을 위한 안내방송을 수시로 실시해달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질 수 있도록 당분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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