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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단순화했으며, 취업률, 학생충원율, 재정건전성 등 교육역량을 심사하여 전체 133개 전문대학 가운데 상위 73%인 97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에서 일반재정을 3년간 지원 받는다.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 심사를 통해 8월 말에 최종 발표된다.
손영우 총장은 “이번 진단평가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이며 “앞으로 차별화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대학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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