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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고 학생들, 카네이션으로 전한 감사의 마음

기사입력 2019.05.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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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고 학생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2.jpg

 

어버이날을 맞아 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산시 중앙동은 관내 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중앙동 희망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마을 어르신들은 “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식처럼 찾아와 사랑과 정성으로 달아준 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산고 학생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1.jpg

 

행사에 함께한 학생들은 “내 부모님을 찾아뵙듯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안겨드리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는데 활짝 핀 웃음을 지어주셔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는 등 공경의 마음과 효를 담아 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한 중앙동장은 “마을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서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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