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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양산에서 양산을 빌려드립니다”
◯ 양산시, 온열질환자 예방 위한 ‘안심 양산대여소’ 무료 운영
양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안심 양산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쓰기의 효과는 폭염 시 체감온도를 10℃ 주변온도 7℃ 시 저하와 자외선을 차단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안심양산대여소’는 사업비 2,500천원을 투입하여 8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시청 및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에 안심양산 1,500개를 비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해당 양산대여소 관리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재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 할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외출 시 양산이 필요하면 인근 행정복지센터 ‘안심 양산대여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저감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배달양산’ 가맹점 1,000개 돌파 ‘눈앞’
○ 10일부터 3,000원 배달쿠폰 지원 … 1인 2매까지 총 1만매 지원
○ 수수료 싼 ‘배달양산’ 주문 높여 매출 증대와 소비촉진 기대
양산시는 ‘배달양산’의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동네 사장님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배달양산을 통한 주문횟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배달양산’ 입점 가맹점 1,000개 돌파를 앞두고, ‘배달양산’으로 안전하게 집에서 외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외식 배달비’ 지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7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양산’은 8월 3일 현재 840여개의 가맹점이 입점되어 있으며, 가입을 신청한 가게는 총 1,100여개로 8월까지가맹점 1,000개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배달비 할인 쿠폰 3,000원권을 1인 2매까지, 총 1만매를 지원한다. 쿠폰은 양산사랑카드앱의 배달양산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 제공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받은 날로부터 10일간이다.
배달할인쿠폰 2장을 지원받아 2회 주문하고, 1회만 추가 주문하면 8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1만원 쿠폰(3회이상, 2만원이상)을 받을 수 있어 8월 한달간 배달양산을 통해서만 최대 1만6천원의 쿠폰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배달양산 매출 증대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연말까지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시민들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되는 실속있는 이벤트가 계속될 것”이라며 “양산에서는 배달주문도 동네 사장님을 웃게 하는 배달양산으로 꼭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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