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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위원장,양산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와 '물금읍 문화와 빛의 거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07.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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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양산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예산 및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양산시 시민단체인 양산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회장 박영수, 이하 '양추협') 산하 물앤빛포럼은 지난 9일 오후 증산신도시에 위치한 좋은양산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이재영 위원장과 김성훈 사무국장, 양승조 부회장, 지진영 양추협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물금증산신도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물금읍 문화와 빛의 거리' 조성 사업 추진을 놓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수 양추협 회장은 '물금읍 문화와 빛의 거리' 조성 사업 범위를 양산부산대병원 인근 증산신도시 중심상가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 마련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회장은 “그동안 증산신도시 상가공실율이 큰 양산 부산대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이곳 거리를 LED 조명으로 디자인해 빛의 가로수, 아치형 조명등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문화예술 전시 및 음악공연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해 빛거리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확대시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영 위원장은 “오랫동안 재 기능을 못하고 있는 부산대 유휴부지와 양산물금신도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여전히 상가 공실이 심각하다며 '물금읍 문화와 빛의 거리' 조성과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예산 및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양산시에서 세부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고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추경과 경남도비와 추가로국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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