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지난 6월부터 전 사업팀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니캉내캉 플로깅’을 추진하고 있다. 

 

 

플로깅(Ploking)이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의 ‘Ploka Upp’이라는 단어와 영어로 ‘걷다’라는 뜻인 Walking을 합친 신조어로,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소.확.봉(소소하지만 확실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업팀별 소규모로 실행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정순성 이사장은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양산이 참 깨끗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더 깨끗한 거리, 도시,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