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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 소재 제조업체인 디엘시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40개들이 7박스와 쌀 10kg 20포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디엘시스템 하태범 대표는 2019년부터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쌀과 라면 등을 기탁 하고 있으나, 자신의 선행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고 싶다며 연2~3회 매번 후원물품만 보내오고 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된 저소득층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는 하태범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과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