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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경제도쿄=정영효 특파원)
우리나라 KF94 마스크가 인기를 끄는 일본 온라인쇼핑몰에서 '짝퉁' 상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다못한 주일 한국대사관이 라쿠텐과 아마존, 큐텐 등 일본의 대형 인터넷쇼핑몰을 상대로 대응에 나섰다.
17일 일본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초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일본 시장에서는 KF94 마스크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코로나19의 초기 방역에 실패한 일본에서 한국은 방역 모범국으로, KF94 마스크는 'K-방역'의 대표상품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