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시정뉴스/5월21일(금)/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봄데이사업’ 外

기사입력 2021.05.21 17:48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봄데이사업’ 

- 양산시, 평생학습 선도도시 위상 제고
- 양산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공개모집

 - 중앙동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 활동 

 

■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봄데이사업’

● 찾아보고(발굴), 찾아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공태기,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찾아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자 지난 20일‘찾아봄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특화사업 ‘찾아봄데이(1:1매칭) 사업’은 협의체위원 23명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 23가구간에 1:1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달 5월과 민족 대명절 추석 9월은 직접 방문을 하여 건강밀키트와 함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위원들 모두가 본업이 있고 속해있는 단체활동으로 바쁘지만 ‘우리모두 다 함께한다’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 한사람도 빠짐없이 사업에 참여하여,  서로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공태기 동면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1:1매칭 안부전화를 하면서 소통을 하지만 특별히 5월20일 하루는 최소단위인 1인1가구 방문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 양산시, 평생학습 선도도시 위상 제고

● 2006년 지정 이후 14년간 유지 … 2021년 교육부 평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 노력 결실 

 

평생학습도시 양산시가 2006년 지정 이후 현재까지 14년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재평가에서 다시한번 지정되면서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과 개선을 위해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쳐오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활성화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개선 및 성과관리 노력 △코로나 19 적극적 대응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양산시는 오는 2023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공개모집

 

양산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이 올해 12월 21일까지로 발급 대행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경상남도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 제3조(대행자 지정방법)에 의거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월 21일) 현재 양산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개인으로 자동차관리법 제54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6월6일까지 모집공고 후 6월7일부터 6월8일까지 시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대행기간은 업무개시(2021년 12월 22일)로부터 5년간이며, 대행업체 선정 후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 및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등록번호판 시제품의 한국교통안전공단 규격검증시험성적서를 대행기간 업무개시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상기 법적조건 미충족시에는 선정업체가 탈락되며, 재모집 절차없이 심의평가시 차순위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 절차를 속행한다.

 

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 번호판 발급 수수료 가격 경쟁력, 등록관청에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해당업체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현재 양산시는 1개의 발급대행 업체를 지정하여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을 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발급량은 110조이다.

 

박호진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대행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조례 개정이후 첫 공개모집으로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모집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차량등록사업소(392-5501)로 하면 된다.

 

■ 중앙동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 활동 펼쳐

● 5월 통장협의회와 함께 첫 활동 

 

 

양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선희)는 ‘소소·자주·함께하는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그 첫 활동으로 지난 21일 통장협의회(회장 이동호)와 함께 북부동 시가지 쓰레기 줍기 및 마을 청소를 실시했다.

 

 

중앙동에서 조금은 특별하게 펼치는 ‘소소·자주·함께하는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는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규모로, 조금 더 자주(월 2회), 단체 단위별로 전개될 환경정화 위주의 활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 상태였던 국토대청소 활동을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발전시킨 활동이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오늘 통장님들과 함께 한 활동이 소소하게, 자주, 함께라는 슬로건 하에 펼쳐질 깨끗한 지역 만들기의 시작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관·사회 단체와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한편 회원들과 함께 불편사항을 고민하고, 꼭 필요한 정보는 제때 알리는 창구로도 발전시키며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