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시정뉴스/5월17일(월)/“나도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부”外

기사입력 2021.05.17 10:24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 “나도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부”
- 양산시, 넥센타이어 인근 구거 정비공사 시행
- 양산시 지정게시대 홈페이지 개편, 옥외광고업체 무료 홍보
- 양산시 공공시설 공사 착착, 시민행복은 쑥쑥
- 양산시 상북면에 민간아파트 27년 만에 분양
- 양산시, 찾아가는 공장등록 안내 서비스 지원
- 양산시, 하절기 대비 상반기 상수도시설 일제 청소
-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에 양산시 수돗물 안전
- 양산시, 관내 도로변 우수받이 일제 정비

 

■ “나도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부”

● 양산시, 원동면 화제마을 친환경 텃밭 운영 

 

 

양산시는 화제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먹을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손수 가꿀 수 있는 텃밭”을 2020년 조성 완료 후 분양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텃밭을 주말농장으로 운영하여 도시와 농촌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양산시홈페이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모집공고 했으며, 이를 통해 신청한 100가구 중 60가구를 3월 30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원동면 화제리 3118-5번지 일원에 2,300㎡규모로 조성된 텃밭을 1가구당 6평정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7일부터 지속적인 텃밭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총 13회로 구성된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지원 중이며, 많은 도시농부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 관리방법, 실기와 병행한 다양한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교육의 경우 농업이 생소한 도시 농부들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전망이다.

 

화제마을 텃밭과 더불어 조성된 4,500㎡ 규모의 주민쉼터공간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바비큐장, 화장실, 주차장, 교육장 그리고 체험장 등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어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린 후 화제에너지타운 목욕탕에서 피로를 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체험장에서는 마을공동체와 지역 체험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화제의 주요 농산물인 매실, 딸기뿐만 아니라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화제마을 친환경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주말농장을 통해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자연 속에서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를 찾을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 넥센타이어 인근 구거 정비공사 시행

 

양산시는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020년 9월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넥센타이어 공장피해 합동 현장점검시 지적된 상류부 구거 토사유입에 따른 공장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상북면 소토리 1311-3번지 일원에 사업비 8천만원을 편성하여 2021년 5월말부터 넥센타이어 인근 구거 정비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넥센타이어 상류부 구거 정비를 통하여 태풍등 호우시 넥센타이어 공장 배수로로 유입되는 토사가 상당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규모 구거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태풍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기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지정게시대 홈페이지 개편, 옥외광고업체 무료 홍보

● 옥외광고업체와 현수막 제작수요자 연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양산시는 시지정게시대 홈페이지 내에 관내 옥외광고업체와 지정게시대 현수막 제작 수요자가 직접 연계되도록 개편한다.

 

이번 시지정게시대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옥외광고업체에서는 별도의 홍보비용 없이 홍보를 촉진하도록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김정영 건축과장 “평소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들과 현수막게시대 이용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나누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위축 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지역업체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홈페이지를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홍보를 신청한 업체들이 현수막게시대 이용규칙 준수에도 앞장서줄 것을 규정하여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양산시 공공시설 공사 착착, 시민행복은 쑥쑥

● 시 공공시설 원활한 공사 진행, 살기좋은 행복도시 조성 기여

 

 

양산시가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고 36만 시민들의 살기좋은 행복도시 기반시설 조성 및 양질의 교육문화, 복지, 체육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2,500여억원 예산을 들여 사업 추진중인 16개소 공공시설사업(교육문화시설 2개소, 사회복지시설 5개소, 체육시설 9개소)이 올해 8개소 사업장이 준공예정 등 시설공사가 착착 추진되고 있어 이들 공공시설이 완공된 이후에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쑥쑥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이다. 그러나 인구증가에 비해 교육문화,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속에서 2018년부터 해당시설에 대한 시설 확충을 위해 시설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와 편입토지 보상절차를 거쳐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시 도심생활권인 물금읍, 동면, 중앙동, 양주동과 부도심생활권인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상하북지역에 전체 16개소의 공공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개 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는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장의 도시생활권역별로는 도심지역인 물금읍에는 시민이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인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이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공사발주예정으로 한참 설계중이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시민들이 실내 스포츠활동을 즐길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양산디자인공원 인근 부지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1월에 착공하여 현재 지하층 거푸집 설치작업을 진행하는 등 순조롭게 공사중이다.

 

동면지역에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문화센터, 교육학습시설을 한번에 이용할수 있는 복합문화학습관이 내년 12월을 완공예정으로 막바지 설계중이며, 올해 7월중에 공사착공할 예정이다.

 

중앙동에도 양산종합운동장내 실내수영장인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10월 착공예정으로 설계중이며, 내년 2022년에 완공된다. 양주동에는 남부배수펌프장 유수지를 이용하여 소규모 공연장과 실내수영장을 갖춘 문화체육센터가 내년 12월 준공예정으로 한참 설계중이다.

 

그리고 부도심지역인 동부양산 덕계동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시나브로 복지관이 올해 동시에 공사착공하여 금년 준공예정으로 건설공사가 한참 진행중에 있다.

 

소주, 평산동에는 배구, 농구 등 전국대회의 구기종목 경기가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체육공원인 웅상센트럴파크가 최근 5월에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의 심의를 마치고  23년 12월에 완공예정으로 현재 올해 공사발주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중에 있다.

 

아울러 상하북지역중 상북면에는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실내수영장을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금년 12월 준공목표로 현재 터파기 및 1층 비계설치 작업 등 한참 공사중에 있으며, 하북면에는 하북체육공원내 2곳이 운영중인 축구장에 추가로 축구장 1개소를 더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막바지 설계중이며, 올해 공사착공하고 내년 12월에 준공예정에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시설사업은 금년도 준공계획인 8개소, 공사착공예정인 7개소, 설계완료 1개소로 2024년까지 모두 준공할 예정라며 현재 공공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으므로 준공후에는 교육문화, 사회복지, 체육 등  시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행복지수가 쑥쑥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양산시 상북면에 민간아파트 27년 만에 분양

● 상북면 석계리 일원 두산위브제니스 이달 중 분양 

 

양산시는 두산건설에서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일원에 아파트를 이번달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는 양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이며, 지하2층 지상 최고 30층 10개동 1,368세대 전용면적 59형, 84㎡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니스 아파트는 국도 35호선에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진입해 고속도로 인근에 있으며, 인접 지역에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고 있다.

 

5. 17(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이 시작되고,  5. 18(화).   1순위, 5. 20(목). 2순위 청약, 5. 26(수). 당첨자 발표되며, 견본주택(물금읍  범어리 2715-20)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예약제  운영하고 있으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 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 “상북면에 민간아파트 27년만에 분양하는 것으로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찾아가는 공장등록 안내 서비스 지원 

● 서류 준비부터 공장등록까지 원스톱 지원 

 

양산시는 공장설립·등록에 대한 행정사항 지식이 부족한 기업인들이 빠르고 쉽게 공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장등록 서비스’를 2017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공장건축 사용승인 후에 공장 등록신청을 해야 함에도 사업주들의 행정절차 미 인지로 공장등록을 하지 않는 건이 연평균 10여건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 원스톱허가과에서는 건축 사용승인한 공장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 사업주에게 공장설립의 적합성과 서류검토 등 준비사항 및 절차에 대해 상담하고 공장등록 완료 시까지 행정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미등록 공장에 대한 공장 등록 추진율은 90%에 이르고 있다.

 

공장등록은 공장 건축물의 사용검사완료 등 신설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완료신고를 해야 승인되며, 이를 기점으로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체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시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민원인 중심의 현장 편의 제공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민원인 중심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하절기 대비 상반기 상수도시설 일제 청소

 

양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배수지 18개소, 마을상수도 25개소, 소규모수도시설 16개소, 통합 상수도 1개소에 대해 하절기 유충, 미생물 등 발생방지 등을 위한 상반기 시설물 청소를 시행한다.

 

양산시는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조치)와 수도법 시행규칙 제22조의3(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이 해야하는 소독등위생조치 등)의 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청소를 실시토록 되어있으며,  관내 배수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배수지(물탱크)를 대상으로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마을상수도의 경우 여름철 장마로 인한 탁도 유입, 이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시설인 자동염소투입기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로 인한 단수가 예상되는 경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방송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용기 수도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청소인 만큼 청소기간 중 불가피하게 일시 단수조치 등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에 양산시 수돗물 안전

●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으로 수돗물 염분 피해 선제 대응 

 

 

환경부는 지난달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4일 동안 총8회 12시간 동안 낙동강 하굿둑 수문을 개방했고, 향후 5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간 중에 4회에 걸쳐 총 52일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굿둑에서 양산시 신도시취수장까지 거리는 25㎞인데 4일간 개방결과 5㎞ 서부산낙동대교 지점까지 염분이 올라오는 것으로 파악됐다.

 

낙동강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면 낙동강 하류 기수생태계 복원으로 생활환경 측면에서는 나아질 수 있으나 염분이 유입되면 수돗물 생산에는 시설부식과 수질기준 초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양산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신도시취수장에 예산 2천만원을 투입하여 염분측정기를 설치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일정농도 이상 염분이 검출될 경우 알람기능을 탑재하여 시설운영자들이 취수를 중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또 환경부도 바닷물 유입에 대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하굿둑에서부터 낙동강수계 최남단에 있는 양산시 신도시취수장까지 중간 16개 지점에 염분측정기를 설치하여 모니터링 중이며 수자원공사는 하구통합운영센터도 운영하여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각 지자체에 전파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으로 수돗물생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기수구역 조성범위를 상수원 피해가 없는 하굿둑 상류 10㎞ 지점까지 지정 요청 중”이라며 “염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먹는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산시, 관내 도로변 우수받이 일제 정비

● 장마철 대비 우수받이 일제 정비로 주민불편사항 해소 

 

 

양산시는 관내 주요도로변 우수받이에 대해 다가오는 장마철 및 우기 대비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우기 시 조사한 관내 침수취약구역 85개소를 비롯한 관내 주요도로변 우수받이 약 24,000여개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기간제 근로자 4명을 투입해 우수받이 내 낙엽 등 협잡물 제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변 침수의 주요유형은 초기 강우 시 낙엽, 나뭇가지, 쓰레기 등 이물질로 인한 우수받이 배수기능 상실이 대부분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우수받이 일제 정비를 통해 배수기능 개선하여 도로침수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