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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정뉴스]5월12일(수),“귀농으로 제2의 인생설계하세요”

기사입력 2021.05.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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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동 주민자치위,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 양산시 동면, 5월 쓰담쓰담(플로깅) 실천 운동

- 양산시, 10리터 규격 불연성 종량제 봉투 공급
- “귀농으로 제2의 인생설계하세요”

 

■ 양주동주민자치위, 안전한 등굣길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삽량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하여 양산시장, 지역구시의원, 양주동 직원 등 20여명이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교통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1시간 정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안전속도 살곰살곰”, “어린이는 주위를, 운전자는 주의를” 등 눈에 띄는 피켓문구로 눈길을 끌었으며, “1단멈춤, 2쪽저쪽, 3초확인, 4고예방”챌린지 문구를 넣은 노트를 배부해 어린이 안전을 강조하며 크게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우려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했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전한 교통문화 인식 고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동면, 5월 쓰담쓰담(플로깅) 실천 운동

● 법기수원지 일원 워킹하면서 쓰레기 줍기 실천 

 

 

양산시 동면은 12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무기력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잠시 숨고르기와 함께 쓰레기 줍기 실천을 통해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는 ‘쓰담쓰담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

 

외국에서 시작된 이번 운동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에 착안하여 양산시 관내 법기수원지 일대 및 둘레길을 걸으면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관내 이장단 및 단체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거리두기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둘레길을 즐기면서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공태기 동면장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면서 이번 쓰담쓰담 실천운동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유명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분들과 방문객들이 동면의 좋은 인상을 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10리터 규격 불연성 종량제 봉투 공급

● 소량 도기류, 깨진 유리, 패류 껍데기, 고양이 모래 등 배출 용이 

 

양산시는 이번 달부터 10리터 규격의 불연성 종량제 봉투를 제작·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연성 쓰레기는 도자기, 깨진 유리, 패류 껍데기, 뼈다귀, 고양이 배변모래와 같이 불에 타지 않는 물질로써 재활용되지 않는 것이다.

 

시는 그동안 30리터 규격의 불연성 종량제 봉투를 판매해 왔지만 가정에서 소량으로 발생하는 불연성 폐기물을 처리하기에는 용량이 커서 가연성 종량제 봉투에 처리하는 등 처리가 용이하지 않던 것을, 지난 3월 양산시의회 김태우의원 발의로 관련 조례를 개정, 10리터 봉투를 제작하여 500원에 판매하고,  신축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에 불연성 쓰레기 보관용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김태우 의원)

 

김 의원은 앞서 지난해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때 5분 자유발언 시,  “소량의 불연성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10리터 규격봉투를 추가 제작·공급하고,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에 불연성 쓰레기 보관용기 설치 의무화”를 제안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10리터 불연성 종량제 봉투의 공급으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소량의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고, 아울러 자원회수시설의 소각효율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귀농으로 제2의 인생설계하세요”

● 양산시,귀농 창업 활성화 교육생 30명 정도 선착순 모집 

 

 

양산시는 오는 5월 18일까지 귀농한 예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농 창업 활성화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9회, 36시간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귀농창업아이템 개발전략 ▲농산물 디자인 개발전략 ▲귀농창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및 컨설팅 등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인당 500만원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자격으로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또는 현장실습교육 수료자, 농업외 산업분야에 종사한(하는) 자가 농업으로 전업하는 자 등이며, 신청방법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 교육’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농업창업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귀농인의 농업창업 성공역량 강화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55-392-53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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