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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정뉴스] 5월11일(화) 오후양산시, 주민자치활동 현장에서 소통의 장 마련外

기사입력 2021.05.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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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주민자치활동 현장에서 소통의 장 마련
- 양산로타리클럽,장애아전문어린이집 보조기구 기탁

 

■ 양산시, 주민자치활동 현장에서 소통의 장 마련

● 김일권 양산시장, 지난 11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

 

양산시가 주민자치활동에 동참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1일 양주동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삽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양주동 직원 등 20여명이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교통수칙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교통안전 캠페인 종료 후에는 곧바로 ‘이편한세상-벽산블루밍-동원로얄듀크 구간’ 녹지대로 이동해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양주누리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하고 있지만 거리가 먼 일부 아파트에서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만큼 산책로 추가 조성을 건의했다.

 

김일권 시장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는 활동을 보면서 진정한 주민자치가 자리잡아가는 것 같다”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지역로타리클럽,장애아전문어린이집 보조기구 기탁

● 1천만원 상당 휠체어 및 거치대, 치료보조도구 전달 

 

 

양산지역로타리클럽은 11일 양산시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에 1천만원 상당의 휠체어 및 거치대, 치료보조기구를 기탁했다.

 

양산지역로타리클럽(지역대표 나민성)은 2021년 지역사회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원한데 이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어깨동무어린이집, 양지어린이집)에 휠체어와 휠체어거치대, 보조도구를 전달했다.

 

양산지역로타리클럽은 양산시 관내 13개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클럽별 분담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소외계층 지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민성 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더욱 더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힘을 보태는데 솔선수범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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