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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정뉴스]5월6일(목)오후,양산시 지방세 체납자 주식·가상화폐 압류 추진外

기사입력 2021.05.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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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지방세 체납자 주식·가상화폐 압류 추진
○ 서창동 지사협, ‘돌봄이웃 이불빨래’ 지원
○ 썬더치킨 덕계1호점, 덕계동에 어린이날 후원

 

■ 양산시,지방세 체납자 주식·가상화폐 압류 추진

○ 고액·상습체납자 은닉한 재산도 끝까지 추적 

 

양산시는 최근 주식 및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불면서 투자자와 거래금액이 급등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재산은닉 행위 근절을 위해 주식 및 가상화폐 압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내 주요 증권회사 및 가상자산거래소에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 567명의 주식 및 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조회 요청했다.

 

증권회사로부터 확인된 4명을 대상으로 주식계좌 8200만원을 압류 조치했으며, 증권회사 및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추가 조회 결과 통보 시 대상자와 금액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 결과에 따라 즉시 압류를 진행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세금 납부 거부시에는 주식 및 가상화폐를 거래소와 협의 후 매각하여 체납 세금에 충당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세청 등 다른 기관 사례를 보면 주식 및 가상화폐 등이 적발된 체납자의 경우 환수당하지 않으려고 세금을 즉시 납부하는 경우도 여러 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효과적인 체납 해소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창동 지사협, ‘돌봄이웃 이불빨래’ 지원

 

 

양산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나유순, 민간위원장 이철호)는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이웃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거주하여 겨울동안 덮은 이불을 빨기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창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가 가정방문을 통한 수거 및 배달을 지원하여 거동불편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4일부터 6일까지 13세대에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했으며, 5월 동안 20여 세대에 추가로 이불빨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유순 공공위원장은 “돌봄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썬더치킨 덕계1호점, 덕계동에 어린이날 후원

○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치킨40여마리 기탁 

 

 

썬더치킨 덕계1호점(대표 박병규, 박현혜)에서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에도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치킨 40여마리를 기탁했다.

 

 

기탁자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진행했던 치킨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되어 이번 어린이날에도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치킨 나누기 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린이날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작년에 크리스마스에 이어 이번 어린이날에도‘웅상이야기’봉사단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킨 포장과 배달에 도움을 주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린이날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치킨을 후원해 준 기탁자와 도움을 준 봉사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썬더치킨 덕계1호점과 웅상이야기는 작년 크리스마스 치킨 나눔을 통해 웅상지역에 기탁릴레이가 시작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던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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