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시시정뉴스]5월3일(월)양산시,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外

기사입력 2021.05.03 12:25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 양산시,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

- 다문화가족 위한 ‘체력UP 건강UP 운동교실’ 시행

 

■ 양산시,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

● 소득 감소 위기가구 대상, 코로나19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

 

양산시가 정부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한시적으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가구 중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보다 감소한 기준 중위소득 75%, 재산 3.5억원 이하(금융재산, 부채 미적용)의 가구가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금 등 다른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소득·재산, 지원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하여 지급 대상 가구를 결정하고, 6월 말 1가구 당 1회 50만원을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소규모 농가 경영바우처(30만원) 지원 가구는 차액 2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부 소관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은 근로에 대한 급여 성격인 만큼 한시 생계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또는 현장 방문으로 온라인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 또는 모바일(m.bokjiro.go.kr)로 접속하여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고,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한다.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동일세대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대리인 신청 시에는 위임장 및 위임자,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하여야 한다.

 

소득감소 증빙서류는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용카드 매출확인서, 휴·폐업신고서, 매출입전표, 거래명세서, 통장거래내역서, 급여내역 등이 확인되는 통장사본 등으로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 소득감소신고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돕겠다”며 “신청 시민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다문화가족 위한 ‘체력UP 건강UP 운동교실’ 시행

● 웅상보건지소,다문화가족 대면·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오는 6일부터 (사)희망웅상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체력UP 건강UP 운동교실’을 대면·비대면으로 시행한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력UP 건강UP 운동교실’은 1기(5~6월), 2기(9~10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한주에 2번 2개월 프로그램으로 전/후 체성분검사를 시행하여 목표*달성시 건강관리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목표 : BMI 1 감소 또는 체지방률 1% 감소

 

추가적으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개별 운동상담 및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방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따라할 수 있고, SNS를 통한 질의응답으로 실시간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 및 면역력 저하에 따른 비만율 증가, 만성질환 위험률 증가에 대비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체력 증가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