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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동 적십자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 양산시립박물관, 코로나19 극복 ‘어린이날 한마당’
■ 강서동 적십자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 화재발생으로 실의에 빠진 취약계층가구에 온정
양산시 강서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자)는 지난 25일 화재발생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취약계층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은 노인부부세대가 살고 있던 주택으로 화재로 인해 주택일부와 살림살이 일체가 불에 타 생활이 막막한 상황이었다. 강서동 적십자봉사회와 맞춤형 복지팀은 26일 재해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적십자봉사회는 27일 대상가구를 방문해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폐기물을 버리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관내 한 이웃은 중고냉장고를 기증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박순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양산시립박물관,코로나19극복 ‘어린이날 한마당’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코로나 극복 ‘어린이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지식 습득을 위한 ‘역사북아트 만들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팔찌 만들기’,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장래희망북 만들기’, 어린이들의 상상력 향상을 위한 ‘만화경 만들기’등 다채롭게 진행 된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재료 소진 시 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예약 가족에 한해 체험키트 수령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오는 30일부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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