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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뉴스]4월21일(수)-코로나 피해 집합금지 업종 특례자금 지원外

기사입력 2021.04.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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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코로나 피해 집합금지 업종 특례자금 지원
- 양산시, 202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 기부1번지 소주동, 부산어묵 착한기업 현판 전달

 

■ 양산시,코로나 집합금지 업종 특례자금 지원

● 경남기초지자체 최초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 보증제한 업종 지원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각지대 해소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행정명령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지난 1월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10억원 규모의 특례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을체결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집합금지 업종 중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정부의 신용보증 제한업종으로 분류되면서 현재까지 시의정책자금 지원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1일 소상공인 융자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이를 위해 2억원의 출연금을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보증재단를 통해 보증수수료와 최대4년간 2.5% 이자 지원은 전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이다.

 

양산시의 코로나19 피해 집합금지 업종 특례자금은 4월 21일부터 경남신용  보증재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관내 일반유흥주점, 무도장운영업 333개소 중 업력 6개월 이상 소상공인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융자하며, 4년간 2.5% 이자차액 보전과 1년분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이에 한국유흥단란주점업 중앙회 최봉수 양산시지부장은 지난 4.1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양산시와의 간담회회 자리에서 수십년 이 업종에 종사하면서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대출 지원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며 양산시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사각지대에있던 유흥업소 등에  대하여 적은 금액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2021년 2분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 변경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산시일자리경제과(055-392-3733)에 문의하면 된다.

 

■ 양산시, 202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 5개 업체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1% 추가지원 혜택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양산시 202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지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은 코리아시스템㈜, 디씨엠(주),(주)한울에이치앤피이, 대한정밀공업㈜, 대영소결금속㈜이다. 이 5개 업체는 작년 동월 대비 올해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고, 5인 이상 채용한 기업이다.

 

이상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패,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는 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수여식으로 지난 20일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한 해동 안 고용창출에 힘써 준 기업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넘어 고용을 통해 최우수 기업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부1번지 소주동,부산어묵 착한기업 현판 전달

● 돌봄이웃 위한 식료품 기부로 나눔 문화 실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김욱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부산어묵(대표 이규생)을 방문해 착한기업·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가게는 정기적인현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가게를 말하며, ㈜부산어묵은 착한기업에 8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부산어묵은 지난 4월 6일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마다월2회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묵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어묵은 독거노인·기초 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돌봄이웃에게 전달된다.

 

이규생 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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