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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14일(수)시정뉴스- 환경방사선 감시기 2대 추가 설치外

기사입력 2021.04.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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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사선 감시기)

 

- 양산시, 환경방사선 감시기 2대 추가 설치
- 양산시 덕계동, 생활공구 공유센터 운영
- 양산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 양산시, 환경방사선 감시기 2대 추가 설치

● 웅상출장소·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환경방사선감시기 1대씩 

 

양산시는 방사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환경방사선 감시기 2대를 지난 6일 설치해 측정 범위를 확대했다.

 

양산시에는 기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와 연계한 3개소(하북면 등)와 시 자체적으로 설치한 3개소(서창동 등)에 환경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시 자체적으로 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웅상출장소에 환경방사선감시기를 설치했다.

 

원동면 이동설치형 감시기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웅상출장소 주차단속차량의 차량부착형 감시기는 이동하면서 방사선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KINS와 환경방사선 측정 자료를 상시 공유하며,환경방사선 자료는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홈페

이지에서 방사선량을 확인하거나 양산시환경방사선 

앱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백종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환경방사선 감시기 추가 설치를 통하여 누수 없이 방사선량을 감시하고 측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방사선 노출 위험을 사전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덕계동, 생활공구 공유센터 운영 

 

 

● 101개 다양한 생활공구 무료대여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 

● 공구 공유 통한 이웃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 및 나눔문화 확산 

 

양산시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덕계동 생활공구 공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구 공유센터는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가이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아 가정에 비치하지 않은 공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공구 공유센터는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보유공구로는 전기드릴, 펜치, 줄자, 망치, 쇠톱, 사다리 등 101개의 다양한 공구를 보유하고 있다. 대여기준은 덕계동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로 1회 최대 3개, 3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생활공구 무료대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작게나마 해소할 수 있음을 물론, 공구

공유를 통한 이웃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 지구를 구하는 ‘10분’ 모두 함께해요

 

 

양산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과 소속 공공기관, 양산타워, 영대교 등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해 건물 내 전등 및 외

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등은 자율참여를 유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한편, 양산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보급,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 친환경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냉방비가 절감되는 쿨루프 지원 사업,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생활주변·산업분야 배출원 관리, 민감계층 건강보호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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