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시4월12일(월)시정뉴스.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 外

기사입력 2021.04.12 09:49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
- 양산시, 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계획 
- 웅상체육공원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 8월 준공

 

■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양산시에서는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5월경부터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신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이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경관개선 등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을 내 산책로를 눈꽃 날리는 건강길로 조성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코스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증진 공원 및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지역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되어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

● 오는 5월부터 상·하반기 각각 기초·심화반 운영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 목표 

 

양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농촌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단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 한다.

 

신기·북부·삼호·주남지구 등 지구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관리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기획 하였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8강)과 심화과정(8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2회(월·화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 자격은 총 8회차 강의 중 6회차 이상 참석자로 하고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 분야별 전문가 강의, 주제별 미디어 매체 활용 ▲ 멘토 배정을 통한 현장밀착형 팀별 교육 ▲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수강생 간 협업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전화(☎367-9195~6)http://www.ysurc.or.kr) 문의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교육 대상자는 신청 인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민중심,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과 농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 단위 공동체의 구축과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하는 현장 중심 전문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계획 수립

 

양산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 및 위험도 조사를 202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실시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다른 법률에 의해 관리되지 않아 관리에 사각지대에 있던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소교량, 낙차공, 취입보에 대하여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규모 공공시설로 지정 및 고시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향후 관리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양산시 관계자 “금회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 및 위험도 조사 결과 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공사에 약47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등의 정비공사를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 8월 준공

● 웅상체육공원 야구장 건립

 

양산시는 웅상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장 이용과 인근지역 주민의 여가공간을 위해 진행중인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가 8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 되어있는 웅상체육공원 내 부지 18,689㎡에 국비 14억원, 시비 10억원등총 24억원을 들여 야구장 1면, 잔디광장 1면, 주차장등 2020년 8월 착공하여 조성 중이며,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2018년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관내 공공 실외야구장은 범어구장, 황산체육공원 내 야구장, 삽량스포츠파크 등 모두 양산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웅상 생활권에서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이에 웅상지역의 내 접근성이 뛰어난 실외야구장 공급을 하기 위해 웅상체육공원(평산동 283번지 일원)에 입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 이번 공사는 야구장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시민복지 향상 및 여가 활용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웅상지역 야구장 수요에 대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이라며 “각종 체육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