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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9.05.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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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축하화환 대신 쌀 전달.jpg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소재한 고고 실내바다낚시터(대표 박영훈)가 지난 3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개업을 축하하며 축화화환 대신 축하미(米)를 받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담겼다.

 

박영훈 대표는 “자영업을 하게 되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은 기부로 이웃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쌀은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BANK’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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