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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 5일(월)오전,시정뉴스/양산시, 농촌진흥공무원 드론으로 첨단농업 실현외

기사입력 2021.04.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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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촌진흥공무원 드론으로 첨단농업 실현

- 양산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실시

-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보도정비공사
- 양산시, 도심 ‘안전속도 5030’ 4월부터 전면 시행
- 양산시, 신규 시책으로 유치원 급·간식비 지원
- 양산시,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 농촌진흥공무원 드론으로 첨단농업 실현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대상, 초경량비행장치 1급 자격시험 도전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첨단농업 실현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AI·구제역 방제 등을 위한 직무 능력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전문교육은 2021년 3월 1일부로 변경된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무인동력비행장치 운행기준을 적용해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취득기준인 조종시간 20시간 비행경력을 의무사항으로 겸비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론 및 실기 시험에 도전한다.

 

지난해 시행한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내 5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신규로 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시행하여 기체교육, 항공역학, 항공법규 등 다양한 초경량비행장치의 전문지식을 전수받아 자격을 취득하고 다양한 농업현장의 문제해결과 정보수집·농산물홍보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첨단농업 실현을 위한 현대화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관내 양산무인항공교육원의 전문강사진과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자격취득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직무 능력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병해충 취약지구 선제적 예찰을 통한 농작물 조기 방제를 실시하고,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활동을 강화하며, 농지불법전용 감시, 농업주요행사 홍보용 항공촬영, 농업인 대상 드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첨단농업실현은 향후 노동집약적이고 비자동화 되어 있는 농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농·수·축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가치가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실시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强小農)육성을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5회의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으로 실시되고, 올해 기본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3월 진행된 심화교육에 참여한 강소농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후속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 플리마켓 상품 진열법(VMD)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가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농산물 마케팅·판매 역량을 키움으로써 농가경영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후속교육 이후 개별 농가에 방문하여 맞춤형 1:1 컨설팅과 강소농 자율모임체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재난(사고)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1,000만원 보상 

 

양산시에서 2019년부터 가입·운영 중인 양산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으로, 시는 매년 공백 없는 계약 추진을 통해 시민이 편안한 안전도시 양산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및 시민 부담금이 없으며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수혜 대상이다.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되며 보장항목은 폭발, 화재, 자연재해, 강도 상해, 가스사고, 대중교통,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양산시는 그동안 위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 총2,7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피해 시민 및 가족에 위로를 전하고 생활 안정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됐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사고에 대한 보장 항목을 추가하였고 보장 내용에 관하여 꾸준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안전도시 양산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보도정비공사 

● 보도 추가신설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양산시는 새롬성원네오파트 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1-37호선)에 보도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롬성원네오파트아파트 주 출입구이자 어린이보호구역인 도시계획도로(소1-37호선)가 편측인도로 구성되어 인근을 지나는 초등학생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김일권 양산시장 및 관계부서에서 현장행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한 후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총사업비 80백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양산시는 유관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경찰서와 시설개선 방향을 상호 협의했으며, 시설개선 최종안에 대해서도 새롬성원네오파트측과 추가 협의를 완료했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현재 편측인도로 구성되어 있는 횡단구성을 차로폭 조정을 통하여 양측인도로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전면설치와 고원식 행단보도 설치 등이며, 본 사업완료시 보행환경개선 및 불법주정차 예방효과 등 인근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공사기간동안 보행불편 및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도로를 이용 우회통행을 해달라”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도심 ‘안전속도 5030’ 4월부터 전면 시행

일반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 이내,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보행자의 안전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심지 주요도로 제한속도를 최고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로 하향조정했고 국도 7호선 및 35호선은 현행 시속 70km를 유지한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1년 4월 17일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며, 양산시는 이에 맞춰 노면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신호연동체계개선사업도 전면시행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주요 보조간선도로인 청운, 삽량, 황산, 메기, 금오, 제방, 황산, 증산역로 등과 편도 2차로 및 주·보조간선도로와 집산기능이 있는 도로는 제한속도 시속 50km, 편도 1차로, 보행우선지역 및 택지 등 주거 밀집지역의 경우 제한속도 시속 30km이다. 

 

양산시에서는 홍보를 통한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인 안착 위해 릴레이 홍보캠페인 동참 등 시민의 적극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교통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통정책”이라며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양산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산시, 신규 시책으로 유치원 급·간식비 지원

월 15일 이상 출석 시 16,000원 지원 

 

양산시는 올해부터 ‘유치원 급식비 지원사업’과 ‘유치원 간식비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원 급식비 지원사업’은 김일권 양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 사항으로, 관내 공립유치원(13개원, 1,070여명) 및 100명 이상 사립 유치원생(25개원, 5,160여명)에게 15일 이상 출석 시 월 16,000원, 15일 미만 출석시 월 8,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치원 간식비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 대상에서 제외된 100명 미만의 사립 유치원생(12개원, 8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급식비와 동일하다.

 

유치원에 급·간식비 지원은 학부모 부담 경감 및 유아 급·간식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비는 약 13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편성되었다. 급·간식비를 지원받는 유치원에서는 지원금만큼 학부모 부담금을 경감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유아의 심신 발달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쌀 구입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 우리 아이 건강 도시락 시범사업을업시행해오고 있다.

 

양산시,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는 FTA 대응 축산기반 조성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 사업으로는 가축 사육환경개선 시설 지원 등 총28개 사업(국·도비사업 18, 자체사업 10) 952백만원 규모이다.

 

가축 사육환경개선 시설, 사료첨가제 등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저하 및 질병 등을 사전 예방하고, 축산농가 악취발생저감 개선사업, 가축분 퇴비처리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육성할 것”이며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활기찬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봄맞이 꽃물결로 도심을 수놓는다

꽃다리 13개소 설치 5만본 식재, 야생화 8종 43만본 파종 

 

 

양산시는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4월초까지 봄맞이 도심속 화단과 꽃탑을 일제히 정비하고 꽃다리 13개소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심을 단장하는 꽃다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차도 3개소에 페튜니아 28천본, 주요 교량 8개소에 베고니아윙 12천본을 식재한 화분으로 설치된다.

 

도시외곽으로는 통도사 관문인 신평강변로 1.2㎞ 구간에 베고니아윙 10천본을 식재한 화분을 설치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내방객을 맞이한다.

 

꽃은 분홍색으로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여름나고 10월말까지 약 6개월간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다양하게 연출하기 위해 벌개미취, 부용, 접시꽃, 해바라기 등 야생화 8종 43만본을 5월 중순경에 출하예정으로 생산하여 읍면동에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마음이 온화해지고 여유로운 삶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나, 이웃돕기 후원 마스크 45,000장 기탁

 

 

양산시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다나에서 지난 2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900만원 상당의 키즈마스크 45,000장을 기탁했다.

 

㈜다나 윤승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뜻대로 지역 저소득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등 의미있는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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