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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3월 31일시정뉴스/김일권 양산시장, 양산2교 추진상황 현장행정外

기사입력 2021.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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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 양산2교 추진상황 현장행정
- 양산시, 목욕장 방역수칙 집중 점검 실시
- 양산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선정
- 양산시, 여성인재학당 수강생 모집

- 덕계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홀몸어르신생신잔치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함께 봄맞이 하세요

- 양산시, 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납부 불편 해소

 

김일권 양산시장, 양산2교 추진상황 현장행정

양산2교 공사현장 찾아 재난상황(태풍 등) 사전 대비 철저 강조 

 

 

김일권 양산시장은 태풍 등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양산2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당시 하천 내 구조물에 유송잡물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국부적 수위상승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사전점검과 재난상황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양산2교 추진상황, 재난상황(태풍 등) 시 하천 내 구조물(공사용 가교 등)에 따른 문제점, 철거계획 및 대처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태풍 ‘차바’와 같은 재난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하고, 특히 양산2교 좌·우안의 제내지 지역은 공장밀집지역으로 고도의 치수안전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우수기를 대비한

 수방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 목욕장 방역수칙 집중 점검 실시

 

양산시는 최근 도내 목욕장에서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세를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발열체크

 및 증상 관련 안내판 게시, 정기이용권 신규발급 금지, 이용시간 1시간 제한(강력 권고) 및 안내판 게시와 공용물품 사용 금지 등 24일부터 시행중인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수칙과 함께 목욕장 종사자 전수

PCR검사 실시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내릴 방침이다.

 

한편, 양산시는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목욕장업

 60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11건의 행정지도를 한 바 있으며, 관내 목욕장 종사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3월 30일 기준 종사자 360명중 345명에 대한 PCR검사를 완료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도내 목욕장업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방역 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선정

고혈압·당뇨병, 동네의원에서 관리 받으세요

 

양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로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만성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지역 차원의 효과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시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협약된 기관과 연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은 24개로, 현재 19개의 의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21.03.29.기준, 의원목록 붙임자료 참조)하며, 해당 의원에서는 의사·케어코디네이터(간호사 혹은 영양사)로 팀을 구성하여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개인별 관리계획수립, 지속적 모니터링, 교육및

상담 등을 실시하고, 참여환자는 본인부담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이 체계적인 의료 및 보건 서비스를 받으시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여성인재학당 수강생 모집

 

양산시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양산시 여성인재학당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며, 수강료는 연20만원이다.

 

여성인재학당은 지역의 여성인재 개발 및 자질 함양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직접 운영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여성친화·양성평등 의식 함양, 지역 역사 및 정책 탐구 등 여성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및 여성가족과 문의(☎392-2512)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인재학당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여성인재 네트워크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덕계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관내 사랑나눔가게 후원으로 직접 방문해 생신상 및 선물 전달 

 

 

양산시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 박해석)는 30일 홀로 지내며 쓸쓸히 생신을 맞으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가게로 선정된 지역 업체 후원을 통해 매월 생신을 맞이하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5인이상 집합금지로 생신잔치 개최가 어렵게 되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기로 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3월 중 생신을 맞이한 2명의 관내 홀몸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덕계동 사랑나눔가게인 오복미역국, 베이커리choichoi에서 후원한 미역국과 생일케이크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덕계VENUS·BYC에서 후원한 내의를

선물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

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함께 봄맞이 하세요

4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5권이상의 도서 대출자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를 나눠주는 “봄을 나눠드립니다.”행사를 시작으로 이용자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 도서전시회 “벚꽃 앤 북”, “나는 누구일까요?”,“도서관과 플친해요!”등의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4월 18일에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수업과

만들기 수업을 하는 “그림책놀이”가 계획 되는 등 봄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봄을 맞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4월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긴 코로나19의 터널 끝에서 위축되고 우울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떨치고 도서관에서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책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시립 중앙도서관(☎392-5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납부 불편 해소

시청 방문해 수입증지 구입할 필요 없도록 조례 개정 

 

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납부 방법을 변경하는 조례를 공포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기존 조례에 따라 수수료를 수입증지로 납부하면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도 광고물 허가·신고시 시청을 직접 방문해 수입증지를 구입하여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등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양산시는 수수료 납부를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민원인들이 수입증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 전자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4월 1일부터는 민원인이 수입증지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우편으로 허가·신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에서는 수수료 고지서를 발급하고 민원인은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전국지방세신고납부서비스(위택스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기만 하면 된다.

 

김정영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추진해 지속적인 민원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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