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임정섭 의장)는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의‘시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조사 요청 건의’와 관련하여 24일에 이어 26일에도

전수조사 방향에 대해 양당의 대표 의원에게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틀에 걸쳐 이루어진 의견 수렴 과정에서 양당에서는

시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고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될

수 없는 수준의 조사범위와 대상을 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정섭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다음 주 중으로 전수조사 방식을 결정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