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 ‘중부동 대동아파트~남부시장’ 연결도로 개통

기사입력 2021.03.26 12:24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신도시~원도심간 연결 도시계획도로 … 교통혼잡 개선 기대

 

양산 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결도로인 중부동 대동아파트~원도심 남부시장간 중부도시계획도로(중2-7호선)가 25일 개통(L=200m, B=15m)돼 신도시와 원도심간의 교통체증 해소 및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해당 도로는 김일권 시장이 제3대 양산시의회 부의장, 제4대 양산시의회 의장 역임시부터 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결도로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줄기차게 제기한 사업이다.

 

 

2016년 민선6기 당시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극심한 반대민원으로 사업추진이 전면 재검토되어 폐지됐다가, 2018년 민선7기 들면서 신도시와 원도심 연결도로가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재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도심지내 주택철거, 유치원, 남부시장 등 각종 민원이 산재한 만큼 인근 주민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말·야간·유치원 방학기간 집중공사를 통한 신속한 공정진행으로 지난해 9월 착공후

7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 35호선 대동아파트 앞 10번 교차로 신호체계도 전면적으로

개선됐다”며 “신도시 대동아파트에서 원도심 남부시장간 직접 연결하여 원도심 교통체증 해소 등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