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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3월26일시정뉴스,김일권 양산시장, 119릴레이 챌린지 동참外

기사입력 2021.03.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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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 119릴레이 챌린지 동참

-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민·관 건강거버넌스 구축
- 양산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사고예방 교육
- 양산시, 유채꽃 축제 취소
-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결핍 취약이웃 지원

 

김일권 양산시장, 119릴레이 챌린지 동참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5일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 되고 있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2020년 11월 9일)을 맞아 시작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충남 남해군수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김일권 양산시장은‘작은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 하나의 집과 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구비합시다’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는 작년 재난취약계층 화재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28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보급했고, 일반 소화기를 사용하기 힘든 계층을 위하여 65세 이상 노인 150세대에 에어로졸식 소화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을 지명하고, 많은

분들의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민·관 건강거버넌스 구축

양산시보건소·양산시시설관리공단·양산시체육회 업무협약 

 

 

양산시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25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소회의실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 간 긴밀한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산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공동 진행하기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양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현황 파악 및 건강증진사업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 및 검사를 위한 지원을 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건강증진사업 운영 장소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회원 접수 및 관리지원을 한다. △양산시체육회는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따른

전문 강사 및 물품 지원,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커리큘럼 구성 및 운영을 한다.

 

지금까지 각 기관별로 지역주민에게 제공되어 오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3개 기관 공동으로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며, 이번 협약은 건강분야 3개 기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실천하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사고예방 교육

 

 

양산시는 25일 천성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산림과에서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예방 매뉴얼을 교재로 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현장근로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발생사고 유형,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사고발생시 조치방법 등의 내용을 숙지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현황을 보면 지난해 임업사업장에서 숨진 노동자는 19명으로 건설현장, 기계작업현장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사망수치를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임업현장 사고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매월마다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유채꽃 축제 취소

유채꽃경관단지는 상춘객 즐길 수 있도록 보존키로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유채꽃경관단지는 양산천 둔치와 황산공원 일원에 16ha정도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 축제행사는 취소되지만 유채꽃경관단지는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천변과 황산공원

유채꽃경관단지에  상춘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푯말과 근무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결핍취약이웃 지원

독거노인, 거동불편세대 등 10세대 국·밑반찬 전달 및 말벗 서비스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공태기,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과 음식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국과 밑반찬(정성가득찬(饌)사업)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이사업은 1회성이 아닌 주 4회 연말까지 총 50회로 정기적인 제공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보급과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안정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사업은 동면착한나눔사업 후원을 통해 적립되어 있는 후원금으로 국1가지, 반찬3가지 구성에 후원자분

중 직접 제조한 카스테라빵을 추가하여 일주일 분량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작년에 이어 2년차 추진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있어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말벗이 제한적으로 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동면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은 항상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배달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복지사각지대 노부부 가구로 집안에서 골절사고가 있어 퇴원 후 상태를 예의주시하던 중 최근에 반찬을 전해 드리기 위해 방문해 안부확인을 한 결과 며칠상간에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던 사례가 있었다.

 

공태기 동면장은 “국과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올해

추진될 동면의 특화사업을 잘 준비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지역사회에 들어올 수 있는 복지동면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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