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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의 절기에 오니 봄기운을 받아 잎보다 먼저 청아하고 아를다운 목련꽃이 활짝 피었다.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하는 목련은 회화, 시, 도기에 자주 등장하지만 당의 서희(徐熙), 명의 문징명(文徵明) 청의 팔대산인(八代山人)의 그림이 유명하다.
목련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꽃으로 시화(市花)로 지정되어 양산시민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